우리 인민의 재능이 깃든 부채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폭염이 지속되고있는 요즘 우리 나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가시는데 부채를 리용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이 여름에 손으로 흔들어 바람을 일구는 생활용구인 여러가지 부채들을 널리 리용하고있는것은 오랜 력사적과정을 거쳐 이어져오고있는 민속의 하나이다.

우리 나라에서 부채를 만들어쓴 력사는 매우 오래다.

력사유적과 옛 문헌자료들에 의하면 부채는 고구려(B. C. 277-A. D. 668)시기에 널리 퍼졌다.

황해남도 안악군에 있는 고국원왕릉(4세기 중엽의 고구려벽화무덤)의 벽화에 부채가 그려져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부채제작기술이 상당히 발전하였다.

부채의 형태와 색갈이 다양하였으며 종류도 형식과 재료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었다.

그 용도도 단지 바람을 일구는데뿐아니라 여러가지 목적에 쓰이였다.

해볕을 가리우는데도 리용되였고 권세있는 사람들이나 녀성들이 얼굴을 가리우기 위한 도구로, 의식을 하는데서도 리용되였다. 고려시기의 접는 부채는 만드는 솜씨도 정교하고 장식도 훌륭한것으로 하여 외국에 널리 알려졌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 부채의 형태는 더욱 다양해졌으며 만드는 수법도 발전하였다.

우리 나라 부채는 형태의 선이 부드럽고 색갈과 무늬가 아름답고 고상한것이 특징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부채제작기술을 계승발전시켜 사회주의생활양식에 맞으면서도 맵시있고 아름다운 부채를 만들어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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