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5일 《로동신문》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청년사업에 대한 지도를 짜고들자

 

백만자루, 천만자루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청년들은 우리 혁명의 계승자들이며 조국의 미래이다.

전세대가 흘린 애국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하고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오자면 혁명의 다음세대인 청년들을 키우는 사업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적극 떠밀어주어 청년들이 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똑바로 알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 청년중시사상의 기본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청년교양에 품을 들여야 합니다.》

사상교양사업을 청년문제해결의 근본으로 틀어쥐고 힘을 넣는것은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핵심적인 사항이다.

이를 위한 당조직들의 움직임이 날로 활발해지고있다. 특히 청년동맹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하도록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키는 한편 조건보장에 품을 아끼지 않는 좋은 기풍이 수립되고있다.

청년교양거점꾸리기가 활발해지고있는 사실을 놓고도 알수 있다.

도마다 청년야외극장을 하나씩 꾸리고 그것을 잘 리용하여 청년들을 교양하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이며 최근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문제이다.

수도당위원회가 기치를 든데 이어 평안남도, 황해북도, 평안북도에서 청년야외극장건설을 도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내밀어 청년들을 위한 사상문화교양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세웠다. 남포시, 자강도,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도 청년야외극장건설을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건물이 낡고 위치도 적합치 않은 청년학교를 그대로 리용하게 할수는 없다면서 자기 집을 청년분조원들에게 내주고 콤퓨터와 TV, 여러가지 교양자료들도 품들여 마련해준 강남군 류포리당 일군, 청년학교에 문화정서생활에 필요한 설비와 악기, 도서들도 그쯘히 갖추어준 금바위광산 선광직장 부문당위원회 일군들…

결코 모든것이 풍족해서가 아니다.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 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뼈에 새기였기때문이다.

청년교양은 결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 사회주의의 전도와 관련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 청년들이 전세대가 이룩한 귀중한 모든것을 부정하고 자본주의를 복귀하는데 앞장선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실태가 새겨주는 교훈도 바로 그것이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교양거점을 잘 꾸리고 청년교양을 보다 강화하는데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이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화한 애국청년,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들로 준비시키도록 배워주고 이끌어주며 걸린 문제를 앞질러가면서 풀어주어야 한다.

청년동맹조직을 강화하고 청년들을 실천투쟁속에서 더욱 단련시키는것이 다름아닌 당조직의 몫이라는 확고한 관점에서 항상 해결방도를 모색하고 의도적으로 사업을 조직하는 기풍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청년들에게 큼직큼직한 일거리를 대담하게 맡겨 단련시키고 동맹조직의 전투력을 높여주며 청년들의 대중운동이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적극 밀어주는 당사업기풍이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청년동맹조직을 강화하는 사업에 시급기관 일군들을 발동시키는 한편 뒤떨어진 청년들로 청년돌격대를 조직하고 대상건설을 맡겨주어 그들이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을 꾸리는 과정에 애국심을 깊이 간직하게 하였다. 당 제8차대회이후 농촌에 달려나간 남포시의 140여명 청년들은 전국의 수천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진출하게 한 불씨로 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만이 아니다. 삼지연시꾸리기에 동원된 청년돌격대원들의 생활을 잘 보살펴주어 그들이 혁명의 성지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새겨가도록 추동한 황주군당위원회, 군당일군들에게 뒤떨어진 초급조직들을 분담하고 추켜세우도록 하여 청년전위모범군의 영예를 빛내이게 한 연탄군당위원회, 청년작업반, 청년분조들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모범청년작업반, 모범청년분조대렬을 늘인 회령시당위원회…

그와 반면에 청년동맹조직강화, 청년돌격대활동을 청년동맹일군들에게만 밀어맡겨놓고 관심을 크게 돌리지 않는 당조직들도 있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 청년들을 부르는것은 결코 로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그들을 정신육체적으로 단련된 당정책결사관철의 전위투사로 키우자는데 목적이 있다.

청년들을 강쇠로 벼리자면 돌격대를 조직하는것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생활조건보장에 품을 들이고 동맹조직규률을 강화하기 위한 면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말로만 외우면서 청년사업개선에 지장을 주는 사소한 현상도 일소하고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일군대렬을 잘 꾸리고 사업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는 한편 전망문제도 책임적으로 풀어주어 그들의 영예와 긍지감을 높여주며 기층조직들을 강화하는데 각별한 힘을 돌려야 한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창조운동을 실속있게 벌려 청년동맹조직들이 활기있게 움직이고 청년교양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청년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사업을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청년동맹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옳바로 진행되도록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들임으로써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는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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