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2일 《로동신문》

 

당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감을 하나라도 더 찾아쥐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자

 

단상 

류다른 문패

 

군당위원회들에 대한 취재길에 오를 때마다 나에게는 절로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문패에 대한 생각이다.

어느 한 군당위원회에 갔던 때의 여운이 커서일것이다.

군안의 주민들이 군당위원회에 보내온 감사의 편지들이 적지 않았다. 살림집지붕들을 제때에 수리하도록 대책해주고 샘터들에 아담한 정각들을 건설해준것 등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들이 담겨있었다.

하지만 군당일군들은 만족을 모르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계속 찾아하고있었다. 군당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군당위원회는 인민들이 진정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찾아와 속이야기를 터놓을수 있는 친정집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가르치심을 되새겨보며 말하였었다.

《아직 멀었습니다. 군내인민들에게 군당위원회의 명판이 친정집의 문패로 정답게 안겨들게 하자면 우리가 백배로 분발하여 뛰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 말을 듣고나니 정문에 나붙은 군당위원회의 명판이 새로운 의미로 안겨왔다.

사람들은 생활속에서 문패를 자주 보고 마주하게 된다. 그 문패들은 주인들이 마음먹으면 어느때든 내걸수 있다.

그렇지만 인민들의 친정집임을 알리는 군당위원회의 문패는 다르다. 군당일군들이 아니라 인민들이 마음속으로 단다.

인민들은 군당일군들의 모습을 보며 군당위원회가 진정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찾아와 속이야기를 터놓을수 있는 친정집으로 되고있는가 하는것을 평가하는것이다.

그렇다.

친정집의 문패, 그것은 군당일군들의 정과 사랑이 군내인민들의 생활속에 뜨겁게 흘러넘치고 인민들이 심장으로 로동당만세소리를 터쳐올릴 때, 군당위원회가 민심에 한결같이 떠받들릴 때 달아지게 되는 문패인것이다.

 

본사기자 리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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