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 잊습니다

연기하신 중앙회의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2(1973)년 초봄 어느날 평안남도 숙천군 창동리(당시)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장일군들을 만나시기에 앞서 마을을 돌아보시며 농민들의 생활형편부터 료해하시던 과정에 아직도 수도를 놓지 못해 농민들이 물고생을 하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이 문제를 푸시기 위해 하루밤 묵어가기로 결심하시였다.

한 일군이 다음날 한 중앙회의가 예견되여있다는데 대하여 말씀올리자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이 불편해하는것을 보고 내가 어떻게 떠나겠는가고, 중앙회의를 연기하더라도 이 고장 농민들의 먹는물문제를 풀어주고 가자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다음날 현지에서는 수령님의 지도밑에 먹는물문제를 완전히 풀기 위한 협의회가 열렸다.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농민들의 생활에 대하여 무관심한 일군들을 엄하게 지적하시고 수도를 놓을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마을마다 급수탑을 만들어놓고 어느 한 호수에서 내려오는 관개수를 끌어올렸다가 집집에 보내줄데 대하여, 관개수를 일정한 장소에 잡아놓고 침전시키는 방법과 려과시설을 만드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리하여 얼마후부터 마을에서는 집집마다 수도물이 콸콸 흘러나왔다.

중앙회의도 미루시고 몸소 먹는물문제부터 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사랑, 그 은덕을 창동리 농민들은 길이 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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