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 잊습니다

중단없는 소금공급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75(1986)년 6월 어느날 준공을 앞둔 서해갑문을 돌아보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호갑실로부터 수문들과 2호갑실, 3호갑실들을 차례로 돌아보시며 미소를 지으시다가 문득 한 일군에게 갑문으로 오면서 보니 남포제염소에서 소금을 많이 생산하여놓았더라고, 갑문을 건설하였기때문에 소금밭에 들어가는 바다물의 소금기가 적어졌겠는데 그 많은 소금을 어떻게 생산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소금밭으로 말하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남포시인민들을 위한 유일한 소금생산기지였다. 때문에 서해갑문의 언제가 완공될무렵 해당 단위에서는 갑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부터 바다물을 끌어오기 위한 물길공사를 벌려 끌어들인 바다물로 소금을 생산해놓았던것이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장군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잠시후 일군은 장군님께 앞으로의 소금밭전망과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 보고드리였다.

이미 작성된 남포시건설전망계획에는 소금밭을 없애고 그 자리에 다른 중요한 대상을 건설하게 되여있다는것, 그 건설을 당장 시작하자면 현재의 소금밭은 어차피 없애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일정한 기간 인민들에 대한 소금공급이 걸리게 된다는것…

여기까지의 설명을 들으시던 장군님께서는 놀라시며 단호히 부정하시였다.

인민들에 대한 소금공급이 일시 중단될수 있다는 그 한마디에 장군님께서 그리도 놀라실줄은 생각지 못했던 일군은 당황해짐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는 그에게 장군님께서는 남포시건설전망도에는 지금 있는 소금밭에 다른 건설을 하게 되여있지만 당분간은 소금밭으로 그냥 둬두고 소금을 생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물론 인민들조차도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로 소금생산이 일시나마 중단되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고있었지만 장군님께서는 이 문제를 크게 관심하시며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남포시인민들에 대한 소금공급은 중단없이 계속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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