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중앙동물원의 새 《식솔》들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중앙동물원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 동물들이 많은 새끼를 낳아 해마다 새 《식솔》들이 늘어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이곳에서는 70여종의 동물들이 수백마리의 새끼를 쳤다.
또한 은흑색여우, 붉은털염소, 푸른색모란앵무, 얼룩애기앵무를 비롯한 수십종의 희귀한 동물들도 새 《식솔》들을 많이 늘이였다.
중앙동물원에서는 지난해에 200여종의 동물이 낳은 2 000여마리의 새끼들이 잘 자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