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도시-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의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농업생산단위이다.
농장도시를 방불케하는 이곳에는 모든 집들에
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훌륭한 살림집에서 부러운것없이 생활하며 농업생산에 전심전력하고있다.
온도와 습도, 해비침도, 이산화탄소함유량을 감시하는 환경종합측정장치가 구비된 수백동의 온실에서는 근 20종의 남새를 키워 수도시민들에게 공급하고있다.
많은 농장원들이 현대적인 콤퓨터와 분석설비들을 다루면서 필요한 농업과학기술자료들을 열람하고 원격교육망을 통하여 강의도 받으며 실험, 분석, 연구사업을 진행한다.
학교와 탁아소, 유치원들은 학생,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교육조건과 보육 및 교양조건을 보장해주고있으며 종합적인 봉사기지인 장천원은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고있다.
주체103(2014)년 6월 이곳을 찾으신
최근년간 농장에서는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수경재배를 비롯한 선진적인 영농방법들을 확대도입하여 생산을 1. 5배이상으로 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