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 잊습니다

걸리지 말아야 할 《병》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78(1989)년 6월 어느날 새로 건설한 어느 한 도에 있는 도로를 돌아보시기 위해 현지를 찾으시였다.

도로의 마지막구간까지 다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왜서인지 아쉬운 기색을 지으시였다.

일군들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졌다.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읽으신듯 웃음을 담으시고 이 도로가 도의 수준에서 보면 괜찮다고 말할수 있지만 국제적수준에서 보면 보통이라고, 10점채점법으로 평가하면 6점이고 5점채점법으로 평가하면 3점이라고 지적해주시였다.

일군들은 순간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자기들로서는 한번 크게 자랑해볼 심산이였는데 우등도 아닌 보통정도라니 쥐구멍이라도 찾고싶은 심정이였다.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로동당시대의 창조물로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도록 완전무결하게 건설하여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로동당시대에 건설하는 창조물은 요구성을 높여 질적으로 잘 건설하여야지 되는대로 건설하여서는 안된다고 타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가 건설하는 창조물의 수준은 앞선 나라들의 창조물의 수준보다 뒤떨어져서는 안되며 대등하거나 앞서야 한다고, 우리는 언제나 문제를 이렇게 놓고보아야 한다고, 자화자찬하면 발전하지 못한다고 다시금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날 일군들은 자화자찬《병》에 걸리면 세계를 보는 눈이 멀어지고 멀리 앞을 생각하는 마음이 좁아진다는 교훈을 가슴속에 심각히 새겨안고 다시는 그 《병》에 걸리지 않으리라고 결심하였다.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