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22일 《로동신문》

 

제힘으로 창조해가는 보람찬 생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정신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제힘으로 보람찬 생활을 꽃피워가고있다.

 

협동벌에서 보내온 편지

 

며칠전 어느날이였다. 사동구역농기구공장 지배인 권광근동무는 구역의 한 협동농장에서 보내온 편지를 받게 되였다. 편지에는 공장에서 생산하여 보내준 각종 규격의 분수관들이 농장의 밭관개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내용과 함께 감사의 인사가 담겨져있었다.

편지의 글줄은 길지 않았지만 긍지로 가슴이 부풀어올랐다. 한것은 그 분수관들이 당의 재자원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파수지를 원료로 하여 생산한것들이였던것이다.

공장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재자원화를 틀어쥐고 파수지를 리용하여 밭관개에 필요한 분수관을 생산하고있었다.

해마다 재자원화사업에서 큰 전진을 이룩하여온 공장에서는 각종 규격의 분수관들은 물론 비닐박막 등을 모두 파수지로 만들고있었다.

그 나날 사동구역뿐아니라 시안의 다른 구역 농장들에서도 공장에서 생산한 분수관을 리용하였다. 최근에는 밭관개에 필요한 여러가지 부분품도 파수지로 만들어 여러 농장에 보내주었다. …

생각에서 깨여난 권광근동무는 생산현장으로 향하였다. 종업원들에게 한시바삐 편지를 보여주고싶었다.

편지는 비록 소박하여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길에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있고 투쟁과 생활의 보람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었다.

 

사업소의 축산자랑

 

송원군량정사업소는 축산을 잘하는 단위로 소문났다. 사업소의 축산기지에는 염소와 양을 비롯한 풀먹는집짐승들이 우글우글하다. 보기만 해도 사람들의 마음을 흥그럽게 해주는 이 현실은 결코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다.

산을 낀 곳에서는 풀먹는집짐승을 많이 기를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몇해전 송원군량정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양지리의 산기슭에 축산기지건설의 첫삽을 박았다.

자기 고장의 자연지리적조건을 리용하여 자체의 힘으로 생활을 창조해나가려는 각오를 안고 그들이 짧은 기간에 축산기지를 번듯하게 일떠세웠을 때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했다.

땀흘리며 노력한 보람으로 축산기지가 훌륭하게 꾸려져 지금은 그 덕을 보고있다.

여기서 생산하는 고기로 종업원들의 식생활도 윤택하게 하고있으며 기업관리에도 효과있게 리용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나가있는 군안의 돌격대원들에게도 고기를 보내주고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가.

많은 단위에서 경험을 배우려고 찾아오고있다. 그때마다 이곳 종업원들은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모든 일이 다 잘된다고 말해준다.

옳은 말이다. 송원군량정사업소 축산기지의 현실이 이것을 보여주고있다.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천을 통하여 체험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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