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땀방울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은 말그대로 하나의 불도가니마냥 들끓었다.

누구나 잠을 잊고 살았고 누구나 바삐 뛰였다.

격전장을 방불케 하는 건설장에서 오직 앞으로만 돌진하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나에게는 그들의 땀젖은 얼굴이 새삼스럽게 안겨왔다.

흐르는 땀을 씻을념도 않고 콩크리트치기에 여념없던 애젊은 병사가 하던 말이 다시금 나의 귀전에 울려오는것만 같다.

《우리가 땀방울을 바친것만큼 인민의 웃음꽃 필 완공의 날이 더 빨리 오지 않겠습니까.》

평범하게 한 병사의 그 말은 나의 심금을 쿵- 하고 울려주었다.

병사의 땀방울, 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지켜 조국방선초소나 훈련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이였다. 바로 병사의 그 땀방울이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창조대전에 바쳐지는것 아닌가.

생각이 깊어갈수록 나의 가슴속에는 하나의 구호가 뜨겁게 새겨졌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

국가가 출현하고 군대라는 무장집단이 태여난지도 어언 수천년,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 이런 구호를 든 군대가 있었던가.

오직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자라난 우리 인민군대만이 이런 참된 사명과 본분을 새겨안고 자기의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것 아니랴.

자기의 더운 피와 땀, 결사의 헌신으로 인민의 진정어린 사랑과 신뢰를 쟁취하였으며 인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원호속에 인민과 일심일체를 이루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우리 군대.

로동당시대에 수많이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인민의 기쁨 넘쳐나는 거리와 마을, 일터마다에 병사들이 흘린 애국애민의 땀방울은 그 얼마이던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하시며 새로운 인민의 거리, 우리모두가 자랑으로 여기게 될 희한한 대건축군을 보란듯이, 세상이 부러워하게 훌륭하게 일떠세우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춘 우리 병사들의 가슴에서 솟구치는 진한 땀방울,

바로 그것이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인민의 진정한 웃음꽃의 뿌리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굳건한 토대가 아니겠는가.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로 들끓는 건설장의 뜨거운 열기를 호흡하며 나는 본다.

병사들의 헌신의 땀방울, 애국의 땀방울들이 슴배인 희한한 새 거리에서 새 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며 행복의 웃음꽃 활짝 피워올리는 인민들의 복된 모습을.

리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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