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망하는 집안에 싸움만 잦다

 

요즘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내부에서 당권장악을 위한 중진의원들과 초선의원들간의 계파싸움이 치렬해지고있다.

《국민의힘》의 새 당대표선거에 도전한 당내 중진의원들은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기인것만큼 정치경험이 있는 저들이 당권을 장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반면에 초선의원들은 기존정치로써는 민심을 끌어당길수 없다고 하면서 당이 《변화》와 《혁신》의 모습을 보이자면 젊고 참신한 새 인물을 당대표로 내세워야 한다며 맞서고있다.

얼마전 전 원내대표인 주호영과 권영세를 비롯한 중진의원들은 초선의원들의 당권도전에 대해 포부만 가지고 되는 일이 아니다, 개인의 정치적성장을 위한 무대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당원비중과 당내지지기반이 약한 초선의원들을 견제하려는 속심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리준석, 김웅, 김은혜를 비롯한 초선의원들은 경험이나 나이를 가지고 승부해서는 안된다, 4월보충선거에서와 같이 당대표선출에서도 주민여론조사비률을 높여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이러한 가운데 중진의원들은 초선의원들을 당운영경험도 없다느니, 큰 산도 넘어보지 못하고 동네뒤산만 다녀서는 안된다느니 하면서 사실상 풋내기, 애숭이취급을 하고있으며 이에 발끈한 초선의원들은 아저씨, 수입산소고기 등으로 상대방을 야유하며 코방귀를 끼고있다. 여기에 전 비상대책위원장이였던 김종인까지도 당이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자면 과거와 인연이 없는 사람을 당대표로 내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초선의원들을 적극 부추기고있다.

이로 하여 이번 전당대회를 통하여 《변화》된 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던 《국민의힘》의 내부는 세대간 갈등과 막말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되고있다.

권력을 위해서라면 한가마밥을 먹던자, 어제까지만 해도 웃으며 서로 싸고돌던자들끼리도 서슴없이 물어메칠내기하는 《국민의힘》패들의 니전투구놀음에 남조선 각계가 환멸을 느끼며 침을 뱉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망하는 집안에 싸움만 잦다는 말은 《국민의힘》을 두고 하는 소리라 하겠다.

렴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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