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8일 《로동신문》

 

단상 

한모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모내기철이다.

어디서나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힘있게 지원하기 위해 떨쳐나선 사람들을 만나볼수 있다.

며칠전 우리가 어느 한 단위를 찾았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른아침 많은 사람들이 구내에 나와있었다. 차림새로 보아 농촌지원사업에 떨쳐나섰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우리는 그들속에서 한 일군을 알아보았다.

《모두가 하나같이 작업복차림에 농립모까지 썼으니 미처 알아보지 못하겠습니다.》

우리의 이 말에 일군은 눈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잠시후 뻐스가 구내에 와 멎었다. 사람들은 기다린듯 뻐스에 올랐다. 나중에 일군도 그들의 뒤를 따랐고 뻐스는 농촌으로 떠났다. 멀어져가는 뻐스를 바라보느라니 방금전 종업원들의 차림새가 하나같다는 우리에게 일군이 하던 말이 되새겨졌다.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하려는 열의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당의 뜻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려는 마음이 저렇듯 하나같은 모습을 낳았지요.》

하나같은 모습, 이것이 어찌 수도의 한 단위에서만 펼쳐진 생활이랴.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을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로 내세운 우리 당의 뜻을 받들어 온 나라 인민이 한모습으로 떨쳐나섰다.

방금전 뻐스에 오르던 사람들의 모습이 다시금 떠올랐다.

이른아침 농장벌로 달려나간 그들은 아마 포전에서도 한모습일것이다.

하나의 지향이 이들을 한모습으로 만들었다. 그 지향이 모두가 마음도 하나, 일본새도 하나가 되여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위한 오늘의 하루하루를 값있게 살며 투쟁하도록 떠밀어주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강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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