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모두가 혁신자》

 

얼마전 내가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에서 청춘의 기백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속도전청년돌격대련대를 취재하기 위해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았을 때였다.

매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며 련대의 앞장에서 내달린다는 어느 한 중대의 건설현장으로 간 나는 중대장에게 혁신자들의 이름을 물어보며 취재수첩을 펼쳐들었다.

《누구를 내세울가?》

끙끙 갑자르던 그의 입에서 이런 말이 불쑥 튀여나왔다.

《너무 많으니 다 꼽을수 없어서 그럽니다. 나날이 늘어나는 혁신자들을 다 꼽는다면 아마 우리 중대명단이 될겁니다.》

혁신자명단과 중대명단!

실로 무심히 들을수 없는 말이였다.

여기 중대만이 아니였다.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하며 불꽃튀는 전투를 벌리는 련대의 어느 중대를 가보아도 이런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중대명단이 그대로 혁신자명단이다!

우리 청년들을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을 피끓는 심장에 새기고 살림집건설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떨쳐가고있는 돌격대원들의 비상히 앙양된 정신력이 이 한마디의 말에 다 비껴있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 천리마시대 수도건설자들의 투쟁정신이 세차게 나래치는 여기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에서는 모두가 위훈과 기적창조의 기수들이다.

그러니 어떻게 혁신자명단이 따로 있을수 있겠는가.

나는 취재수첩에 이렇게 적었다.

《모두가 혁신자》.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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