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5일 《우리 민족끼리》

 

《회답편지》

 

얼마전 우리가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줄 열의를 안고 맹렬한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찾았을 때였다.

콘베아를 타고 쏟아져내리는 원료들, 크링카를 듬뿍 담아싣고 기운차게 움직이는 천정기중기, 쉬임없이 돌아가는 분쇄설비들…

생산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기업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상원로동계급은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전투장에서 련일 전해지는 위훈과 혁신의 새 소식들을 우리들에게 보내온 <화선편지>로 받아안고있습니다. 군민건설자들에게 세멘트증산으로 <회답편지>를 쓰자고 이렇게 온 기업소가 부글부글 끓고있습니다.》

흔연히 하는 그의 말이 우리의 가슴에 비상한 충격을 주었다.

편지라고 하면 멀리 떨어져 직접 만나 교제할수 없는 경우에 말할 내용을 써서 상대자에게 보내는 글이다. 그래서 편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진심의 통로, 마음속대화를 나누는 진심의 언어라고도 한다.

하지만 상원의 로동계급은 요란한 글줄이 아니라 세멘트증산의 동음으로 화답해나서고있는것이 아닌가.

원료투입으로부터 출하에 이르는 모든 공정에 대한 조종을 합리적으로 해나가고있는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 일별, 교대별크링카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소성직장의 로동자들, 앞선 기능공들이 기술기능수준이 낮은 로동자들을 적극 도와주면서 질좋은 세멘트를 꽝꽝 생산하고있는 세멘트직장의 로동자들.

그뿐인가. 당이 맡겨준 과업을 기어이 수행하자면 주원료인 석회석생산에서부터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며 광석처리와 운반작업에서 매일 높은 생산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상원석회석광산 로동자들의 헌신적노력은 기업소의 세멘트생산계획수행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다.

군민건설자들의 위훈의 성과에 더 높은 생산실적으로 화답해나가는 상원로동계급의 순결하고 깨끗한 마음이 《회답편지》라는 말속에 그대로 담겨져있는것이리라.

《회답편지》,

정녕 여기에는 말보다 높은 생산실적으로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마음이 함축되고 드높은 창조열의가 맥박치고있었다.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평양으로 출발하는 렬차를 보며 우리는 확신하였다.

온 나라 인민이 보내는 《회답편지》를 받아안고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전투장에서는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의 투쟁기상이 힘차게 나래칠것이라는것을.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