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5일 《민주조선》

 

로동자들의 수고를 헤아리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주체108(2019)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새로 건설된지 두해도 안되는 공장을 네번째로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옵는 공장일군들의 격정은 참으로 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감자가루생산현장에 들어서시였을 때이다.

설비들이 고르로운 동음을 울리며 돌아가는 현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감자선별대앞에서 선별공들이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모습을 기쁨속에 바라보시였다.

이윽고 선별공에게 다가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의자가 낮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낮지 않다는 대답을 들으시고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다시 앉아보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찌하여 평범한 선별공의 의자에 그처럼 깊은 관심을 두시는지 그 사연을 너무도 잘 알고있기때문이였다.

사실 전해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장을 찾으시였을때까지만 하여도 감자선별대앞에는 의자가 없었다. 그런데 그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걱정을 끼쳐드릴줄 어이 알았으랴.

그날 공장의 여러 공정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자선별공정앞에 이르시여 걸음을 멈추시고 로동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시였다.

일군들은 영문을 알수 없었다.

이때 로동자들이 일하는 선별대로 다가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별공에게 힘들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힘들지 않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왜 힘들지 않겠는가, 8시간을 서서 일하자니 힘들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별공정에서 로동자들이 서서 일하는 모습이 마음에 걸리시여 가시던 걸음을 멈추시였음을 깨닫게 되였다.

사실 그때까지 많은 일군들이 공장을 다녀갔어도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선별공들의 수고를 헤아려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별공들의 작업모습을 스쳐보지 않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다녀가신 후 선별대앞에는 의자들이 놓여졌고 현장에는 선별공들이 앉아서 일하는 모습이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해에 보시였던 바로 그 광경을 잊지 않으시고 이날 또다시 선별대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로동자들이 앉아서 일하는 모습을 기쁘게 바라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는 모두의 가슴속에는 뜨거운 격정이 밀물쳤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바쳐가시는 자신의 천만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오로지 인민만을 위하시며 평범한 로동자들의 수고까지 그처럼 깊이 헤아리신 우리의 어버이.

일군들의 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높뛰는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시던 걸음을 멈추시고 선별공정을 뒤돌아보시며 로동자들이 앉아 일하는것이 아주 멋있다고 다시금 기쁨속에 뇌이시였다.

의자에 앉아 일하는 로동자들의 모습이 너무도 정겹게 안겨오시여 보고 또 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진정 이렇듯 다심한 손길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

 

본사기자 리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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