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남흥의 아침노을

 

남흥의 하늘가에 아침노을이 붉게 비꼈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을 지켜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끓는 피가 저 하늘을 물들인듯 붉게 피여나는 남흥의 아침노을.

거대한 건물들과 합성탑, 하늘높이 치솟은 굴뚝마다에서 힘차게 뿜어나오는 증산의 연기도 붉은빛 일색인 굴지의 대화학공업기지는 볼수록 장관이다.

그러나 우리는 남흥의 아침노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만을 보지 않는다.

그 노을속에 다 어려온다.

피끓는 심장의 피줄을 당중앙뜨락에 이어놓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며 힘차게 내달리는 남흥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모습이,

그 어느 직장, 어느 작업반에 가보아도 후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자랑찬 혁신과 위훈을 수놓아가는 남흥로동계급의 불굴의 기상을 느낄수 있다.

하다면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남흥로동계급의 눈부신 투쟁의 밑바탕에는 무엇이 놓여있는것인가.

우리의 눈앞에 태양의 해발처럼 비껴온다. 기업소구내에 높이 모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어린 친필비의 글발이.

《나는 남흥로동계급을 믿습니다.

2013 7 24

바로 이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 이는 남흥로동계급의 가슴속에 간직된 가장 큰 영광이고 자랑이며 인생의 가장 큰 재부이다.

우리 원수님의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나의 힘과 열정, 지혜를 바치고 또 바치리라!

바로 이런 보답의 맹세를 안고있기에 남흥의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비앞에서 하루일을 총화하고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가다듬는것이며 그 글발을 심장에 간직하고 당앞에 결의다진 비료생산목표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관철할 불같은 열의속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는것이 아니랴.

그들의 이런 숭고한 정신세계, 불타는 지향을 안고 남흥의 아침노을은 그처럼 붉게 피는것이다.

그렇다. 남흥의 아침노을, 그것은 남흥의 로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이 안아온 충정과 보답의 노을, 기적과 위훈의 노을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남흥로동계급의 순결무구한 충정의 마음을 안고 남흥의 아침노을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붉게 피여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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