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1일 《우리 민족끼리》

 

포전에서 보내신 일요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의 갈피에는 일요일의 휴식도 뒤로 미루시고 포전에서 하루를 보내신 가슴뜨거운 사연도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끝없이 사랑하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주체61(1972)년 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해농사차비정형을 료해하시기 위해 일군들과 함께 평양시주변농장에 나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동행하게 된 일군들의 마음은 가볍지 못하였다. 그날이 바로 일요일이기때문이였다.

일군들의 이런 마음을 헤아리신 그이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다른 일이 없으면 어서 떠나자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농장에 도착하시여 논밭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논밭에 거름을 많이 실어냈다고 만족하신 어조로 말씀하시면서 시내가까이의 어느 한 곳을 가리키시였다. 그러시고는 그곳에 있는 오수정화장에서부터 오수관을 더 늘이면 수송비를 적게 들이면서도 많은 거름을 논밭에 내게 될것이라고 일군들을 일깨워주시면서 포전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포전은 해토가 시작될무렵인지라 질쩍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포전에 들어서시여 토질상태와 땅이 녹은 정도를 몸소 가늠해보시며 뜨락또르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가동률과 리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그래야 농민들이 헐하게 일하면서도 농업생산을 빨리 높일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어느덧 시간이 퍼그나 흘렀다.

일군들은 잠간만이라도 휴식하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렀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차가 있는쪽으로 걸음을 옮기시며 한개 농장을 더 보고 가자고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일요일의 하루를 고스란히 포전에서 보내시였다.

포전에서 보내신 일요일, 정녕 여기에는 우리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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