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명령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우리 인민모두에게 뜨거운 열과 정을 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시고 사는 한없는 긍지가 내 조국강산에 끝없이 물결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고매한 풍모이다.

그이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전하는 하많은 이야기들중에는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격정으로 끓게 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100(2011)년 12월 27일, 그날은 온 나라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비애와 슬픔으로 몸부림치던 날이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신병을 앓고있는 한 녀성을 태운 비행기가 조국의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하다면 여기에는 어떠한 뜨거운 사연이 있는것인가.

그해 5월 4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어느한 체육관 개관식에 나오시였다.

그날 선수들의 경기를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기장밖에서 경기지휘를 하고있는 녀성감독을 유심히 바라보시다가 흐리신 안색으로 감독의 얼굴에 병색이 돈다고 교시하시였다.

해당 일군들로부터 그가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것과 자기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알면서도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경기장을 떠나지 않겠다고 하면서 훈련장에 나와 살다싶이 한다는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훌륭한 동무라고, 그의 병치료를 잘해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거듭 간곡히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은 녀성감독은 뜨거운 눈물을 삼켰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치료정형에 대하여 거듭 알아보시고 필요한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이 명약이 되여 그의 건강은 기적적으로 회복기에 들어서게 되였다.

그런데 어찌 알았으랴.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으시고 우리 인민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였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에 접하게 될줄을.

피눈물의 슬픔이 겹쳐 그의 병세는 더더욱 악화되였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건강문제를 두고 그 누구보다 마음쓰시는분이 계실줄은 미처 알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그의 병치료정형을 료해하시고 그를 지체없이 외국의 이름있는 병원에 보내여 치료받도록 해주시는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던것이다.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어버이사랑에 접한 그는 목이 꽉 메여 일군들에게 단 하루만이라도 출발을 늦추어 위대한 장군님을 바래워드리는 영결식에 참가하고 떠나게 해달라고 애원하듯 부탁하였다.

그러는 그에게 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며 말하였다.

《동무를 하루빨리 떠나보내라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명령입니다. …

어서 떠날 준비를 하십시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명령을 받아안은 녀성감독은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였다.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전의 갈피에 이런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가 새겨져있었던가.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때에 한 녀성감독의 건강을 위하여 내려주신 명령.

정녕 그것은 어버이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위대한 사랑의 특별명령이였다.

그렇다.

위대한 사랑의 그 품속에 평범한 한 녀성감독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가 안겨산다.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살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친대도 두려움을 모르고 오직 그이만을 따르며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희망찬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1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