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1일 《로동신문》
 

정 론

대담하고 용감한 돌격투사가 되자

 

사람들의 눈빛도 각오도 걸음새도 새로와졌다.

위대한 당이 제시한 가장 과학적인 투쟁방략을 받아안고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해갈 열망으로 민심이 끓고 일터들이 설레인다.

김철과 황철의 용해공들이며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미더웁게 지켜선 탄부들을 만나보아도 좋다. 다수확의 목표를 안고 포전마다 후더운 땀방울을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발전을 억세게 견인해갈 열의에 넘쳐있는 과학자들의 가슴마다에도 혁명의 새 승리에 대한 신심과 열정이 백배해지고있다.

오늘의 운명적인 일각일초마다 우리의 심장은 무엇으로 고동쳐야 하는가. 매 사람의 일본새와 창조본때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한해 사업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잡고 우리 인민을 위한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새롭게 확정하였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일군들속에 내재하고있던 소극성과 보신주의를 비롯한 사상적병집들을 찾아내고 시정할수 있게 되였다는 의미에서 이번 전원회의가 매우 시기적절하고 필요한 시기에 소집되였다고 하시던 그 말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에서 새로 임명된 내각성원들을 만나시였을 때에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기본은 책임일군들의 헌신성과 대담성이라고, 내각성원들이 당을 믿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통이 크게 내밀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하여 자기 부문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그렇다.

대담하게 혁신하고 용감하게 돌진하라!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걸음부터 과감하게 전진 또 전진!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의의 위업을 위해 일떠선 인민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입니다.》

혁명은 대담하고 용감한 돌격투사들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한다. 낡은것을 뒤집어엎고 새것을 창조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그 간고한 행로는 정의의 위업을 위해 천길물속에도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열혈의 인간, 불가능을 모르는 드센 배짱과 필승의 신심, 강철같은 의지를 지닌 전위들만이 끝까지 갈수 있기때문이다.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시련을 헤치며 그 누구도 엄두조차 낼수 없는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고 줄기차게 전진해가는 우리 혁명의 위대한 력사는 대담하고 용감무쌍한 강자들, 백절불굴의 돌격투사들에 의하여 개척되고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혁명의 강위력한 주체로 성장한 우리 인민의 긍지높은 력사가 새겨져있는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펼쳐보시라. 무려 100여권을 헤아리는 그 도서의 제1권 첫 제목에 바로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합니다》라는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그대로 모시였다는 사실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얼마나 대담무쌍한 투사들이였던가. 맨주먹뿐이였지만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는 일제를 쳐몰아내고 조국해방을 이룩하며 나아가서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온 세계에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ㅌ. ㄷ》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열혈의 청년들, 단두대에 올라서면서도 공산주의는 세계의 청춘이고 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키워내는 요람이라고 웨치며 웃으면서 최후를 마친 혁명선렬들.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세계전쟁사에 전무후무한 기적도 불뿜는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고 육탄이 되여 적땅크를 맞받아나간 용사들이 있어 마련된것 아니던가.

지금도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주인공들을 그려볼 때면 그들이야말로 참으로 멋있는 세대, 대담성과 용감성을 체질화한 진짜배기영웅들이였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우리의 첫 뜨락또르는 어떻게 태여났던가.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몇대의 선반과 볼반밖에 없는 공장에서, 또 도면도 없는 상태에서 당시 10여개 나라밖에 만들수 없다던 뜨락또르를 생산한다는것은 기존의 관념으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 그러나 용기백배하여 일떠선 우리의 로동계급이였다. 자기 규격에 맞지 않는 소재를 써가면서도 2 000여종에 달하는 부속품들을 깎아나갔고 연마반도 없었지만 벼짚으로 뜨락또르부속품들을 연마해가며 불과 30여일만에 우리의 첫 무쇠철마를 당당히 내놓지 않았던가. 무한한 대담성과 용감성, 영원히 식지 않을 투쟁열, 애국열로 심장의 피를 끓인 천리마세대였기에 단 40일만에 우리의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기적도 창조하였다.

대담하게 혁신하고 용감하게 돌진하자!

진정 이것이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전후의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기적이 나래치게 하고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한 불굴의 혁명가들의 삶과 투쟁의 좌우명이였다.

대담성과 용감성은 이렇듯 혁명을 승리에로 줄기차게 추동하는 원동력과도 같다.

하다면 그렇듯 강의한 백절불굴의 정신력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우리의 눈앞에 어리여온다. 1956년 12월의 그날 무겁게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시며 위대한 수령님 걸으시였던 사연깊은 그 강선길이. 얼마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난관앞에 겁을 먹고 전진속도를 좀 늦추며 다른 나라에서 돈을 꾸어오자는 패배주의자, 동요분자들에게 우리는 결코 느린 걸음으로 걸을수 없으며 남보다 몇배, 몇십배 더 빨리 달려야 한다고 단호하게 선언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누구보다도 위대한 어버이의 심중을 잘 알고있던 강선의 로동계급은 당이 우리를 믿고있다, 반드시 끝까지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는 이 하나의 숨결, 이 하나의 의지로 굳게 뭉쳐 일떠섰다. 하여 그들은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내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은것이다.

믿는 마음에서 용감성도 생기고 굳은 신념에 기초하여 대담성이 발휘될수 있다. 자기가 하는 일, 자기가 걷는 길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서 용감성과 대담성이 나올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무한대한 창조와 열정의 힘과도 같은 대담성과 용감성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에 대한 믿음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곧바로 갈 때 반드시 행복이 오고 승리와 영광이 온다는것, 당의 구상과 의도를 기어이 관철하는 길에 보람찬 삶도 있다는 신념을 뼈속깊이 새긴 인민만이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대담하고 용감하게 전진할수 있는것이다.

항일혁명투쟁시기 우리 항일유격대가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 맞서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싸워이기리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고, 그러나 항일유격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고 정의의 항전에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는 한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지니였기때문에 어려운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도 모르고 용감히 맞받아 뚫고나갔으며 결국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을 이룩할수 있었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뜨겁게 되새겨진다.

위대한 수령에 대한 믿음은 인간이 지닐수 있는 믿음중에서도 가장 숭고하며 절대적인 힘을 지닌 믿음이다.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위대한 수령께 끝까지 충성다할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한 사람만이 불가능을 모르는 용감한 투사, 죽음도 이겨내는 불굴의 강자로 될수 있는것이다. 하기에 대담성과 용감성은 곧 당에 대한 충성심의 발현으로 되는것이다.

당에 대한 충성의 마음이 투철하지 못한 사람은 대담하게 일판을 벌리지 못한다. 대담하게 작전하지 못하고 용감하게 일을 해제끼지 못하는것은 책임지는것을 두려워하고 혁명성이 부족한데 있다. 책임진다는것은 곧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이며 책임을 두려워한다는것은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없고 보신할 생각뿐이라는것을 말해준다. 눈치놀음이나 하고 적당히 자리지킴이나 하며 숨고르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부족한것은 결코 실력이나 경험이 아니다. 바로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겠다는 투철한 정신력이 부족하기때문이다.

인민의 웃음소리 높이 울리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어떻게 이 땅우에 일떠섰던가. 한겨울 감탕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기초굴착을 진행하고 혹한에 뼈속까지 얼어드는 강물속에서 골재를 마련하던 군인건설자들, 오직 완공의 날을 향하여 소금꽃 핀 군복을 입고 헤아릴수 없는 불가능들을 이겨낸 진짜배기영웅들.

그들의 가슴마다에 고동친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그 관철에서는 어떤 불가능도 있을수 없다는 결사의 신념이였다.

지난해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발휘한 인민군장병들의 위훈은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신 그날 인민군대는 이 땅의 모든 기적의 창조자들이라고, 인민군대의 진정한 위력은 병력의 수나 총포탄의 위력에 있는것이 아니라 이처럼 자기 국가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간직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적힘을 지닌데 있다고, 나라와 인민,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이렇듯 충직한 강한 혁명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중 제일 큰 자랑이고 자신께서 지니고있는 가장 큰 복이라고 그렇듯 긍지에 넘쳐 말씀하신것 아니랴.

당에 대한 믿음을 안고 만난을 이기며 기적을 창조해가는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시련을 뚫고 행복의 만리길을 열어가는 용감한 돌격투사들이다.

여기에 강원도의 어느 한 발전소건설장에서 만났던 한 녀맹원이 땀젖은 수첩에 새겨넣은 글이 있다.

《그늘을 찾아가는 길은 침체와 후회의 길이지만 뙤약볕을 이고가는 길, 눈보라폭풍을 맞받아가는 길은 미래에로 가는 길, 승리를 앞당겨오는 길이다.》

평범한 한 녀인의 고백속에 너무도 크나큰것이 실려있어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그들의 심장속에는 과연 무엇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가. 어이하여 그들은 저 하나의 행복을 위해 안락의 그늘을 찾는것이 아니라 불볕이 지글거리고 눈비가 기승을 부려도 건설장에 달려나와 《적기가》를 높이 부르며 애국의 삶을 빛내이는것인가.

자기들을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삶의 활력소로 간직하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온넋을 깡그리 다 바치는 참된 인간들,

오직 용감하게, 대담하게 시련을 헤쳐가는 길이 행복이 오고 승리가 오는 길임을 삶의 신조로 억세게 간직하였기에 평범한 녀성들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로 시대앞에 떳떳이 설수 있는것이다.

어찌 그뿐이랴. 어려운 채굴조건에서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원들,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인민의 리상향을 보란듯이 펼쳐놓은 삼지연시건설자들, 한몸이 그대로 추진기가 되고 그물이 되여서라도 물고기산을 높이 쌓을 결사의 각오로 만선기를 높이 날린 인민군대 수산부문 어로전사들과 같은 시대의 선구자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위대한 당에 대한 억척불변의 믿음을 안고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만 용감하게 돌진해나아갈 때 반드시 기적이 창조되고 혁명의 승리가 이룩된다는 철의 진리를 벅차게 새겨안는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성스러운 투쟁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기 위한 전인민적총공격전이 시작되였다.

혁명의 새로운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 조국은 그 어느때보다도 대담한 선구자들, 용감한 기수들을 부른다. 우리들 매 인간은 그 어느 세대보다 용감하고 대담한 돌격투사가 되여야 한다. 반만년민족사에 처음 보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맞이한 강국의 공민들답게 높은 포부를 지니고 당이 가리킨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자면 그 어느 세대보다 용감하고 대담무쌍해야 한다.

대담성과 용감성, 그것은 높은 실력을 지닌 인간들만이 발휘할수 있다.

아는데서 배짱이 생기고 완강한 실천력도 나올수 있다.

실력의 높이이자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의 높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학박사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며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을 수시로 맡기군 하시던 박송봉동지,

그가 생전에 남긴 말은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충성심의 높이는 곧 실력의 높이, 사업실적의 높이이다. 누구나 열성 하나만 가지고는 충성할수 없다. 특히 조국이 가장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지금은 우리 일군들이 빈말로써가 아니라 오직 실력의 높이, 실적의 높이로 충성할 때이다.》

굴할줄 모르는 돌격투사의 용감성과 대담성은 풍부한 실력으로 담보된다는것을 자나깨나 잊지 말고 실력으로 당을 받들고 실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혁명인재가 되자.

자기 힘에 대한 긍지와 확신이 있어야 대담하고 용감해질수 있다.

남의것을 바라보며 남의 덕에 한몫 보려는 사람은 비굴해지기마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패배주의는 승리에 대한 신심이 없이 부닥치는 난관앞에 겁을 먹고 자포자기하거나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면서 대고조진군에 저해를 주는 걸림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만났던 한 기술자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야금공업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어느 한 나라의 대표단성원이 황철을 찾은적이 있었다. 그는 산소열법용광로를 보게 해달라고 간청하더니 주체철에 대하여 물어보았다고 한다. 우리 기술자의 긍지에 넘친 대답을 들은 그는 정말 대단하다, 조선사람들만이 내놓을수 있는 훌륭한 창조물이라고 격정을 터놓았다고 한다.

이렇듯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일떠서는 사람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누구나 제힘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 자력갱생의 강자가 되자.

혁명은 어느 한두사람의 대담성과 용감성으로는 전진할수 없다. 누구나 대담해야 하고 모두가 용감해야 한다. 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일터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주저없이 떠맡아안고 담대한 개척정신으로 풀어나갈 때 우리 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가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

위대한 우리 국가를 만방에 더욱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국이 기억하는 참된 애국자, 용감한 돌격투사가 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대담하고 용감하게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리경민, 최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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