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21일 《로동신문》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자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밤깊도록 꺼지지 않은 불빛

지난 어느날이였다.

형제산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김명화동무의 방에서는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

당 제8차대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에 참가하고 돌아와 그간 경영위원회에서 진행한 사업정형을 료해하는 그의 생각은 깊었다.

지난 시기라면 계획되였던 일들이 비교적 괜찮게 추진되였다고 생각할수도 있었다.

그러나 당 제8차대회에 참가하여 우리 당의 웅대한 투쟁강령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그였기에 도저히 만족할수 없었다.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에 비추어 이미 세워놓았던 농사작전안을 다시금 따져볼수록 새롭게 반영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았다.

그의 뇌리에는 력사적인 당대회에서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의 구절구절이 되새겨졌다. 그럴수록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한다는 결심이 보다 굳어지는것이였다.

그는 왕성한 사업의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농사작전안에 시급히 보충해야 할 문제에 대한 연구를 조항별로 하나하나 심화시켜나갔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을 모르고…
 

본사기자 박영진

먼저 새긴 자욱

이른새벽이였다.

아직 어둠이 가셔지지 않은 마을길을 따라 걷고있는 일군이 있었다. 운전군 운하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박미화동무였다. 그는 마을을 조용히 벗어나 퇴적장으로 나갔다. 거름더미들을 돌아보던 관리위원장은 걸이대를 쥐고 뒤져주기 시작하였다.

김이 문문 나는 거름더미우에서 땀을 흘리며 한참 일손을 다그치는데 새벽어스름속에 또 한사람의 형체가 나타났다. 그뒤로 여러 사람이 다가오고있었다.

다름아닌 리당위원회와 관리위원회일군들이였다. 그들도 저저마다 걸이대를 쥐고 일손을 다그쳤다.

이곳 일군들의 이런 새벽일과는 계속되였다.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격동된 심정으로 받아안은 일군들은 결심했다.

지력을 결정적으로 높여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성과를 안아오자. 더 많은 거름을 생산하여 포전에 실어내는데서 우리들이 앞장서자.

이렇게 시작된 이들의 발자욱을 따라 온 농장이 떨쳐나섰다.
 

본사기자 윤용호

현장으로, 대중속으로

당 제8차대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에 참가하고 돌아온 청단군 심평농장 관리위원장 박연옥동무는 이른아침 관리위원회로 달려나왔다.

그는 농장일군들에게 당대회기간 받아안은 감흥과 격정에 대해 이야기해주고나서 종자정선을 비롯하여 농사차비정형에 대해 물었다.

일군들로부터 추진정형을 알아보고난 관리위원장은 곧 현장으로 향했다.

물길가시기, 거름실어내기 등 농사차비가 힘있게 벌어지는 현장에서 그는 농업근로자들과 한덩어리가 되여 걸싸게 일을 하면서 격식없는 정치사업도 했다. 저녁은 저녁대로 일감이 있었다. 앓고있는 작업반장을 비롯한 농업근로자들의 집을 찾았다.

이렇게 그의 첫걸음은 현장으로, 대중속으로 향했다.

당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대표자동지들은 당대회사상과 정신을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뚜렷한 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다시금 깊이 새기면서.

 

본사기자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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