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천리마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시대의 진군가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고 혁명적열정과 전투적랑만이 차넘치는 명곡은 전진하는 대오의 기치와도 같이 사람들을 투쟁과 혁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다.
그러한 명곡들중에는 《자력갱생행진곡》도 있다.
이 노래가 나온 때로부터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투쟁의 진군가로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우고있는것은 노래에 주체조선의 투쟁방식, 우리 인민모두의 신념과 의지가 맥맥히 굽이치고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노래 《자력갱생행진곡》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온 천리마시대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과 혁명적기상을 진실하게 반영하고있다.
자력갱생은 오래고도 간고한 혁명투쟁에서 시종일관 견지하여온 우리 인민의 고유한 혁명정신이며 투쟁원칙이다.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력갱생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이 땅에 수놓아진
동무여 나가자 붉은기 펄펄 날리며
꽃피는 락원을 다져 앞으로
폭풍도 시련도 가슴으로 헤치고
내 살림 내 손으로 꾸려나간다
자력갱생
아 천리마의 높은 기상 떨치며
혁명의 아들딸들 힘차게 나간다 힘차게 나간다
…
들으면 들을수록 혁신으로 밤이 가고 날이 밝던 그 나날들의 동음이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고 부르면 부를수록 천리마시대의 벅찬 숨결이 느껴지는 이 노래에는
노래는 장구한 혁명투쟁속에서 삶의 진리로 받아들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방식을 음악예술적으로 진실하게 일반화한것으로 하여 오늘도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메아리치고있다.
우리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폭풍도 사나운 격랑도 두려움없이 헤쳐온 천리마시대 주인공들의 장엄한 기상을 인상깊게 펼쳐보이고있는 랑만적이고도 신심에 넘친 이 노래.
연길폭탄의 력사와 천리마시대의 서사시를 배우며 억세게 키워온 애국애족의 넋,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는것을 힘있는 가사와 박력있는 선률로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
시대정신을 노래하고 인민대중의 삶과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명곡의 생명력은 세월의 흐름속에 영원하다.
노래 《자력갱생행진곡》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온 전세대들의 긍지높은 심장의 웨침인 동시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전통을 긍지높이 이어가는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웃음으로 헤치며 부강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