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위해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뜨겁게 수놓아진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헌신의 자욱.

저 멀리 북방의 라선땅을 찾으면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를 먹이시기 위해 우리 수령님께서 진창길에 빠진 차를 미시며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자욱자욱이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 배움의 글소리 랑랑한 교정에 서보아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첫 의정이 전하는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잘 알수 있다. 군인들을 만나시면 그들이 신은 솜신도 친히 만져보시며 친어버이의 정을 부어주시고 평범한 가정을 찾으시여서는 허물없이 밥가마뚜껑도 열어보시였으며 농장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면서는 오랜 실농군도 생각지 못한 농사방법도 깨우쳐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지금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적셔주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한생이였다.

그 나날에는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수놓아져있다.

해방직후의 가을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생활형편을 알아보시기 위하여 한 시장을 돌아보시였다.

시장수요며 가격 등 인민생활과 관련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던 그이께서는 뜻밖의 일을 체험하게 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미처 알아뵙지 못한 한 할머니가 풋당콩을 사달라고 하였던것이다.

할머니는 학교에 다니는 손녀애가 치마가 없어 학교에 못 가겠다고 하여 풋당콩을 팔아 치마감을 사려고 장에 나왔던것이다.

할머니의 이런 정상을 헤아리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못내 가슴이 아프시였다.

지난날 침략자들에 의해 헐벗고 굶주리였던 우리 인민의 가긍한 모습이 그 할머니에게 다 비껴있는듯 싶으시였다.

밥 한술에 목이 메여 머슴의 멍에를 져야 했고 고기 한점에 대대로 물려오던 가산을 팔아야 했던 사람들, 새 생명을 품고도 죽 한술 먹어보기 힘들었고 갓 태여난 귀염둥이의 작은 배마저 채워줄길 없어 남의 집 대문앞에 버려야 했던 녀성들, 변변히 입을 옷조차 없어 베잠뱅이 하나를 온 식구가 돌려입지 않으면 안되였고 짚오래기마저 얻을수 없어 맨발의 유년시절을 보내야 했던 아이들의 그 설음을 다 말해 무엇하랴.

안색을 흐리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할머니에게 조금만 참아달라고, 나라가 해방되였으니 이제 다 잘살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풋당콩을 다 사면 집에서 아이들에게 풋당콩맛을 보일수 없지 않겠는가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한되박만 사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값을 치르시며 그 돈으로 손녀애치마감을 끊으라고, 앞으로 할머니같은분들이 애들 옷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는 일이 없을것이라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고마운 은인을 만나 풋당콩을 팔게 된 할머니는 너무 기뻐 걸음을 옮기시는 그이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돈을 세여보았다. 그런데 웬일인가. 풋당콩 한되박값에는 비길수 없이 엄청나게 많은 돈이 그의 손에 쥐여져있었던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때의 일을 늘 가슴에 새겨두시고 인민들의 풍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새 조국건설의 그 바쁘신 나날에도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늘 마음쓰시며 토지개혁법령의 발포와 같은 여러가지 혁명적인 조치들도 취해주시고 양덕군 은하리와 같은 외진 산골마을에까지 찾아가시여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불비쏟아지는 전화의 나날에는 전재민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시책, 전반적무상치료제, 로동자, 사무원들에 대한 눅은 값의 보충미공급제의 실시를 비롯하여 세계 그 어느 전쟁사에도 있어본적 없는 인민에 대한 위대한 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저택정원에 대한 이야기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그이의 저택정원에는 여러가지 농작물과 과일나무, 경제식물들로 꽉 들어차있었다.

많은 세월을 두고 시험을 거듭하시고 여러가지 품종을 따로따로 심어 대비해보기도 하시면서 농업부문 지도일군들에게 우리 나라 기후풍토에 맞는 새로운 품종들과 재배방법을 일반화하도록 하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두고 얼마나 심려하시였으면 온 나라 방방곡곡의 포전들을 쉬임없이 돌아보시면서 농사문제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농업과학자들의 연구사업을 세심히 지도하시며 주체적인 육종원리와 연구방법론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겠는가.

언제인가는 한 농장을 찾으시여 농장원들에게 새로운 벼농사방법을 가르쳐주시다가 자, 내 차에 타시오, 우리 집에 가서 직접 봅시다라고 하시며 그들을 댁으로 데리고 가시여 서로 다른 벼종자들의 특성과 재배방법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커가는 인민의 행복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였기에 우리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2만 600여개의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고 2 530여일의 일요일과 명절날들을 쉬지 않으시고 인민을 위해 바치시였다.

우리 인민모두가 오늘의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그려보며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것도 바로 그때문이 아니던가.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를 맞으며 지나온 세기를 돌이켜보니 수령님생각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수령님께서 인민생활에 대하여 얼마나 마음을 많이 쓰시였으면 자신의 건강을 축원하는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들이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서 부럼없이 살게만 되면 100살까지 살수 있다고 하시였겠습니까, 우리는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숭고한 념원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자주 하시였다고,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우리 원수님.

정녕 우리 수령님은 인민위해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인민들의 행복이 더욱 꽃펴나고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은 이 땅우에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념원하시던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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