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8일 《로동신문》

 

신심넘친 내 조국의 아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해가 솟는다. 또 하루 새 아침이 밝아온다. 청신하고 상쾌한 이 아침 수도의 거리에 나서니 이름 못할 흥분이 우리의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하얀 눈우에 발자국들을 찍으며 출근길을 다그치는 근로자들의 열정넘친 모습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글발이 씌여진 뻐스들이 련거퍼 지나가는 광경도 볼수록 흐뭇하다.

수도의 아침을 들썩이게 하는 방송선전차의 힘찬 노래소리며 붉은 기폭을 세차게 펄럭이며 선동활동을 하는 녀맹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박력있는것인가.

이런것으로 하여 더더욱 활기에 넘친 수도 평양의 아침인듯싶다.

요즘은 눈에 익은 그 모든 광경들도 새롭게만 보인다.

무엇때문인가.

《오늘 아침 우리 집식구들은 일찍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당대회가 진행되는 시기에 여느때보다 더 힘껏 일하겠다고 잡도리를 단단히 했습니다. 아마 모두의 심정도 같을겁니다.》

출근길선동을 위해 거리로 달려나온 한 녀맹원의 말이였다.

여느때없이 앙양된 열의밑에 출근길에 오른 수도의 근로자들에게 나래를 달아주기 위해 첫아침의 주인공이 된 미더운 녀맹원들이였다.

아침마다 출근길에 오르는 수도시민들치고 시안의 녀맹원들의 선동활동을 목격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들은 수도의 어디에나 있다.

평양시녀맹위원회 일군의 말에 의하면 매일 아침 수도의 곳곳에서 녀맹원들의 출근길선동이 진행된다고 한다. 이들의 출근길선동은 수도시민들에게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모른다. 붉은기와 북을 비롯한 선동기재들을 들고 아름다운 률동과 대형변화를 배합하여 특색있게 진행하는 녀맹원들의 출근길선동은 수도의 혁명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더우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고있는 지금 수도 평양의 분위기는 이들의 기백있는 모습으로 더욱 앙양되고있다.

당대회기간 고마운 어머니당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결심을 안고 일터로 향하는 근로자들에게 신심과 랑만을 안겨주고 열정을 더해주는 녀맹원들의 출근길선동, 이것은 비단 수도 평양의 거리에만 펼쳐지는 풍경이 아니다.

온 나라 곳곳에서 우리 녀성들은 그렇게 힘있는 출근길선동으로 근로자들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오늘 아침도 가벼운 걸음으로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당대회가 진행되는 수도의 거리에 힘차게 나붓기는 우리 당기발, 정말이지 바라볼수록 새 힘이 용솟음치고 어머니당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결심을 가다듬게 합니다.》

평양역앞에서 만난 한 청년의 말이였다.

그뿐인가. 이 아침 수도의 거리에는 어머니당을 위해 여생을 깡그리 바칠 열의로 가슴 불태우는 로당원들의 모습도 보인다.

《당원이 되여 세번째로 맞게 되는 당대회입니다. 당대회가 진행될 때마다 위훈을 창조하던 날들이 감회깊게 돌이켜집니다. 비록 몸은 늙었어도 우리 당을 위해, 조국을 위해 적은 힘이나마 보태고싶은 심정입니다.》

손수레에 파철을 담아싣고 걸음을 다그치는 락랑구역의 한 제대군관의 말이였다. 그러면서 그는 당기발을 우러르며 기세충천하여 일터로 향하는 근로자들과 마음도 발걸음도 함께 하고싶어 이른아침 거리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누구를 만나보아도, 어디를 가보아도 생기발랄하고 참신한 기백을 느낄수 있고 시련과 난관이 클수록 당의 두리에 더 굳게 뭉쳐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의 현실을 가슴뜨겁게 안아볼수 있다.

우리 가는 길이 아무리 멀고 험난해도 위대한 당이 있기에 두려움없으며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는 확신, 이것은 우리 인민이 실체험을 통하여 억척같이 간직한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지금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뜨겁게 깃드는것은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이다.

당에서 마련해준 새 집에서 양력설을 맞은 금천군 강북리의 한 로인은 이렇게 말했었다.

《뜻밖의 재난을 당한 우리에게 당에서는 새 집을 지어주었으며 생활용품까지 안겨주었습니다. 새 집에서 명절을 맞을 때엔 리당과 군당위원회의 일군들이 찾아와 친혈육의 정을 기울여주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고마운 품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고마운 우리 당!

하기에 인민은 붉은 당기를 긍지높이 바라보며 목숨은 버려도 우리 영원히 주체의 당기를 놓지 않으리라는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고 또 부르는것이다. 새해의 날과 달도 당을 따라 변함없이 줄기차게 걸어갈 굳은 결심을 다지며.

우리의 하루는 바로 이렇게 시작되며 그래서 이 땅의 아침은 그리도 밝고 신심넘친것이다.

 

본사기자 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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