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소박한 편지들에 비낀 인민의 마음

 

주체109(2020)년을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추억속에는 지나온 날과 달들을 소중히 되새겨보게 하는 편지들도 있다.

이해에 우리 인민은 피해복구전선에 하루빨리 승리의 기발을 휘날릴 충성의 맹세로 가슴끓이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리였던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자신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들을 수없이 보냈다.

편지는 인간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진심의 통로, 마음속대화를 나누는 진심의 언어라고 할수 있다. 요란한 글줄이 아니여도 진정이 비끼면 사람을 감동시키는데 편지의 생활력이 있는것이다.

그러면 우리 인민들이 편지마다에 담은 마음속진정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재부입니다.

수도의 당원들과 부모형제, 친척, 친우들의 환송을 받으며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으로 달려간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이룩한 기적창조의 새 소식들은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련일 전해졌다.

그 위훈의 소식들을 매일 전해들으며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들은 비록 몸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떨어져있어도 마음만은 언제나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맡은 일터들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갔으며 고무와 격려가 담긴 편지들을 피해복구전선으로 보내였다.

여기에 그 나날 안해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이 되여 피해복구전구로 떠나간 남편에게 보낸 한통의 편지가 있다.

《…오늘도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를 보면서 당신생각을 했어요.

만경대구역대대가 제일먼저 벽체축조공사를 끝냈다는 기사가 실렸더군요.

그러자니 얼마나 수고가 많았겠어요.

정말이지 피해복구전구에서 전해지는 소식은 우리 가정뿐아니라 온 나라가 제일로 관심하는 소식이예요.

승훈이 아버지,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올릴 그날까지 잘 싸워주세요. 아들의 눈동자에 훌륭한 아버지의 모습이 비끼도록 언제나 제일 앞장에서 내달려주세요. 집걱정은 마시고 승리자가 되여 돌아와주세요.》

남편에게 집걱정은 하지 말고 위훈을 세워달라고 부탁하는 안해의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편지에서 우리는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당과 조국을 먼저 생각하는 인민의 뜨거운 마음을 엿볼수 있었다.

피해복구전선에 전해진 편지들가운데는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에게 보내는 온 나라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따뜻한 정과 마음이 담긴 위문편지들도 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처녀방직공은 위문편지에서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와 함께 군인동지들은 전선에서, 자기는 후방에서 모두가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 만나자고 하였고 한 나어린 소년단원은 어서 커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만을 드리는 인민군대가 되겠다는 자기의 결의를 편지에 담았다.

인민군군인들이 받은 위문편지들은 군인들과 한전호에서 고락을 함께 하는 인민들의 뜨거운 정과 사랑이였다.

따스한 사람들의 체온이 스민 편지들마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받드는 길에 한마음, 한모습이 된 온 나라 인민의 고결한 충성심을 읽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였기에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힘있게 벌려 피해복구전역마다에서 인민의 행복의 별천지들을 무수히 일떠세워간것 아니랴.

온 나라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쓴 편지들에서 우리는 다시금 새겨안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뜻과 정으로 일심단결되여있기에 우리의 생활, 우리 사회는 영원토록 아름다우며 우리 조국은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나갈것이라는것을.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1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