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우리는 충성의 80일전투에서 날에날마다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철도로동계급의 위훈을 전하고싶어 서평양기관차대 《붉은기》6035호를 타고 동승의 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운수를 추켜세우고 빨리 발전시켜야 나라의 경제전반을 활력있게 전진시킬수 있으며 인민생활도 높일수 있습니다.》

붕- 붕, 붕-

탄전의 로동계급을 80일전투의 승리에로 부르는 나팔소리인양 직동지구의 새벽공기를 헤가르며 기적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탄광로동계급의 혁신의 땀방울이 스며있는 석탄을 화차마다에 가득 실은 《붉은기》6035호의 승무원들이 출발준비를 서둘렀다.

얼마후 발차신호를 받은 책임기관사 리진근동무가 운전조종기를 지그시 당기였다.

뒤이어 덜커덩 하는 소리와 함께 석탄을 가득 실은 화차들이 서서히 움직이며 역구내를 벗어났다.

당의 전투적호소에 창조와 혁신으로 화답하며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 공장들, 다음해 농사차비로 들끓고있는 협동전야들이 달리는 렬차의 차창가에 언뜻언뜻 스치였다.

직동역을 벗어난지 얼마 안되여 렬차가 내리막구간에 들어섰다.

《내리막주의!》

《내리막주의!》

책임기관사와 기관조수동무가 맞부르는 짤막한 구령에 동승한 우리의 마음도 저으기 긴장되였다.

그러는 우리에게 자신만만한 웃음을 지어보인 책임기관사가 제동변을 능숙하게 다루며 렬차의 속도를 늦추었다.

칙- 칙-

일정한 속도로 내리막길을 통과한 렬차는 어느덧 순천역을 가까이 한다.

렬차가 역구내에 들어서기 바쁘게 검차원들이 화차들의 기술상태를 깐깐히 점검하였다. 이어 또다시 출발한 렬차는 기세좋게 달리기 시작하였다.

《지금 대대의 승무원들모두가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될 열의안고 화력탄수송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습니다.》

이렇게 말을 뗀 책임기관사동무는 오늘의 벅찬 흐름에 자신을 세워볼 때면 아무리 달리고달려도 힘든줄 모른다고 긍지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두줄기 궤도우에 애국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는 승무원들의 모습은 바라볼수록 미더웠다.

렬차는 과감한 전격전으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나가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는 내 조국의 도도한 기상인양 전속으로 내달려 평천역에 도착하였다.

붕-

기적소리가 또다시 길게 울려퍼진다.

더 높은 증송성과로 동력기지들의 억센 숨결을 더해줄 이곳 수송전사들의 불같은 맹세와 의지를 전하며.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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