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가 보

 

흔히 가보란 한집안에서 대를 이어 전해지는 보배로운 물건을 이르는 말이다.

례사롭게 여겨오던 이 말을 련이어 일떠선 피해지역의 선경마을들을 보며 너무도 가슴뜨겁게, 너무도 무겁게 안아보는 우리 인민이다.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에 이어 은파군 대청리, 강원도 김화군, 김책시, 리원군, 어랑군, 허천군을 비롯하여 함경남북도에 련이어 펼쳐진 사회주의선경마을들에서 터져오르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만세소리.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행복의 보금자리를 영원한 가보로 물려가리라 눈물속에 마음다지는 행복의 주인공들이다.

한장한장의 블로크나 목재, 세멘트의 재질이 특별해서가 아니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이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을 기다린다고,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이 이 비바람속에서 자신을 기다린다고 하시며 그리도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

온 나라 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정과 사랑이 주추를 이루고 기둥이 되였으며 벽체로 쌓아지고 지붕을 펼쳐 영원한 행복을 약속해주는 가장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였기때문이다.

하기에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아오시여 사랑의 축복을 안겨주신 궁궐같은 살림집을 대를 이어 가보로 물려주고 물려받으면서 알뜰히 거두어 우리 마을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농촌의 본보기마을로 빛내여가겠습니다.》는 내용의 편지를 삼가 드리였다. 강북리사람들만이 아닌 피해지역인민들 모두가 희한한 새집을 가보로 물려가며 그 사랑을 전해갈 맹세를 다지였다.

그렇다. 우리 원수님께서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새 보금자리,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

우리 인민이 자기 생명처럼, 그것 없이 못살 심장처럼 안고사는 이렇듯 소중하고 영원한 가보는 더는 없을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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