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가 만난 사람들 (7)

 

우리의 생활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80일전투로 들끓는 시대의 벅찬 현실에 대한 취재길에서 우리가 만난 평범한 사람들, 바로 그들의 가지가지 이야기속에서 이에 대한 대답을 찾으려 한다.

 

속보에 담지 못한 이야기

 

며칠전 우리가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찾았을 때였다.

고도로 자동화, 흐름선화되고 무균화, 무진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생산공정이 한눈에 보이는 공장구내에 들어서니 제일먼저 눈에 띄우는것이 속보판이였다.

《80일전투의 전투원이라는 자각을 안고 혁신의 동음속에 감자저장 및 가공처리에서 련일 성과!》

공장일군은 량강도안의 굴지의 감자산지들에서 감자수확이 본격적으로 벌어지는 나날에 꽃펴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적지 않다고 하면서 그 모든것을 속보에 다 담지 못한 아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말속에 말이 있다고 우리는 속보에 다 담지 못한 가지가지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하여 듣고싶어 생산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감자부리우기와 선별, 나르기, 저장, 가공처리 등 그 어디서나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일고있었다.

일군은 우리에게 공장종업원들이 교대작업을 마치고는 누가 시킨 사람도 없었지만 또다시 생산현장으로 향하군 하는것이 보통 일처럼 되고있다고 하면서 80일전투를 벌려나가는 나날에 있은 이런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어느날 밤늦도록 작업을 하는 부부혁신자 김태영동무와 정성애동무를 바라보는 직장장의 마음은 무거웠다.

(아이들이 아버지, 어머니를 얼마나 기다릴가.)

그래서 어서 퇴근하라고 등을 떠밀었지만 그들은 좀처럼 일터를 뜰념을 하지 않았다.

그때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인민이 당하는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종업원들 누구라없이 떨쳐나서지 않았습니까. 더우기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 풍족하고 다양하게 하시기 위하여 늘 마음쓰시는 그이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수 있다면 열백밤이라도 웃으며 지새겠습니다.》

이것은 그들만이 아닌 온 직장, 온 공장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이런 불같은 마음들이 꽃피운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얼마나 많은가.

맡겨진 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하고도 쉬임없이 감자들을 실어나르는 운전수들, 남자들 못지 않게 두몫, 세몫씩 해제끼며 감자선별에 깨끗한 량심을 묻어가는 녀인들, 단위시간당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설비관리를 짜고들고 로력조직을 해나가며 분초를 다투어 뛰고있는 일군들, 종업원들을 위해 갖가지 음식들을 들고나와 힘과 용기를 준 초급일군들…

우리는 속보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금 절감할수 있었다.

인민의 행복에서 고마움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이 세상 끝까지 따르고 받들려는 인민의 불같은 충성의 마음이 기적과 위훈을 낳는 원천이라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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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 - - 2020-11-27
좋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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