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이게 바로 나야》

 

피해복구전투장에서 돌아온 내 동무,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이 가져온 사진이였다.

산뜻하고 멋있는 어느 한 소층아빠트의 전경을 선명하게 담아놓은 한장의 사진.

동무의 모습은 왜 없는가고 묻는 나에게 《이게 바로 나야.》하고 뭉틀하게 대답하며 빙그레 웃던 그의 모습은 얼마나 내 가슴을 쩡하게 울려주었던가.

사진속의 살림집은 무척 아름답고 알뜰하였다.

산골지대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현대적미감이 층층이 넘쳐흐르는 소층아빠트, 그것을 떠올린 위훈의 낮과 밤이 너무도 소중해 출발을 앞둔 시각 사진기렌즈에 그 모습을 정히 담았을 나의 동무.

사진속에는 그가 없다. 허나 그속에는 세월의 눈비에도 씻기지 않을 수도당원들의 위훈이 너무도 꽉 차있는것이 아닌가.

우리는 걱정없이 웃는 사람들보다 아프고 힘들어하는 사람들가까이에 있어야 한다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남먼저 달려나간 그들, 당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한짐 또 한짐 스스로 걸머지던 량심의 무거운 짐으로 인민이 오를 행복의 층계를 놓아주고 어머니의 고충을 헤아리는 자식된 마음으로 외진 산촌의 마지막창가에도 밝은 빛을 얹어준 그들의 끝없는 충실성과 헌신성이 있어 재난의 아픔을 털며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일떠서지 않았던가.

정녕 내 동무의 모습, 수도당원들의 모습은 사진속에 보이지 않아도 그들의 애국의 마음은 위훈의 창조물들마다에 어려있고 애국자들, 우리의 핵심들이라 불러주며 그들의 귀향길에 축복의 꽃물결을 안겨준 어머니당의 기억속에 남아있어 조국과 인민은 심장으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모습을 새겨안는것이다.

그렇다.

《이게 바로 나야.》, 소박한 그 한마디는 당의 전투명령을 충성과 위훈으로 관철한 평범한 전투원의 긍지와 자랑의 웨침이고 오늘의 80일전투에서 더 큰 삶의 흔적을 남기려는 수도당원들의 불같은 맹약이다.

그 맹약을 안고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당원의 량심앞에 떳떳하게 위훈의 기념비, 기적의 창조물들로 어머니조국에 젊음을 더해줄것이다.

김 만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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