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노래 《인민은 부르네 친근한 그 이름》을 들으며
위대한
《명곡은 세월이 흘러도 널리 불리워지면서 사람들을 숭고한 정신세계에로 이끌어갑니다. 여기에 바로 명작의 가치가 있습니다.》
자연의 대재앙을 가시고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일떠선 우리 공화국의 어디를 가나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내 나라 은금의 강산 화창한 방방곡곡에
은혜론 그 손길 어리여 꽃피는 꿈도 많아라
즐겁고 희망넘친 우리의 생활속에
언제나 정답게 울리는 친근한 그 이름
…
우리 인민 누구나 긍지높이 말하고싶었던, 심장으로 터치고싶었던 격정이 이 노래의 가사와 선률에서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라 불타는 불타는 천만심장》이라는 노래의 인상깊은 구절은 속속들이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자리잡고있으며 사람들은 서로 례사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듯이 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이 노래를 즐겨부르고있다.
우리 인민은 이 노래를 그 어떤 개별적인 창작가의 재능과 열정의 산물로가 아니라 그 누가 강요할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자신들의 심장의 선률로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노래의 구절마다에는
《그 음성 곁에서 울려 누구나 마음 억세고》, 《영명한 그 슬기 지니여 인민은 용감하여라》와 같은 표현들은
그런가 하면 《희망넘친 우리의 생활속에》, 《우리의 위훈속에》, 《우리의 승리속에》라는 소박하고 평범한 시어들은
그리고 후렴부분에서는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라》, 《불타는 불타는》과 같은 예술적강조수법을 통하여 인민의 심장속에 차오르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이 노래가 널리 불리워지고있는것은 또한 부드럽고 유순하면서도 통속성이 강한 음악형상과도 관련된다.
이 노래는 음악세계가 새롭고 독창적이면서도 한번 들으면 노래의 가사와 선률이 인차 안겨와 누구나 쉽게 따라부르게 되여있는것이 특징적이다.
우리 인민이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시대의 명곡들은 폭이 넓으면서도 생활이 있고 정서가 있는것으로 하여 그 어느 음악작품들에 비할바없는 견인력과 감화력을 가지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노래 《인민은 부르네 친근한 그 이름》을 심장으로 부르며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