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가 만난 사람들 (6)

 

우리의 생활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80일전투로 들끓는 시대의 벅찬 현실에 대한 취재길에서 우리가 만난 평범한 사람들, 바로 그들의 가지가지 이야기속에서 이에 대한 대답을 찾으려 한다.

 

연사공처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혁신자들에 대한 취재를 마치고 공장을 나서는 우리의 눈앞에서 한 연사공처녀의 모습이 떠날줄 몰랐다.

취재를 하는 동안에도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자주 올려다보던 20대 초엽의 나어린 처녀, 쉬임없이 돌아가는 시계바늘이 마치 자기들을 기대곁으로 떠밀기라도 하듯 이야기를 끝마치기 바쁘게 현장으로 종종걸음을 놓던 그였다.

우리를 안내하던 공장일군은 그가 비록 나이는 어리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10대의 연사기를 맡아안은것도 성차지 않아 달리고 또 달려 공장적으로 제일먼저 3년분계획을 완수하였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는것이였다.

하지만 그 처녀는 그에 만족하지 않았다.

(당에서 80일전투를 호소하였는데 성과에 자만해서는 절대 안돼. 오늘부터는 한 교대를 더 맡아야겠어. 그러자면 시간을 아껴야 해.)

물론 그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였다.

10대나 되는 기대사이를 8시간동안 순회하고나면 다리가 팽팽하게 부어오르기가 일쑤인데 한 교대를 더 맡아한다는것은 보통의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는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였다.

《그때 전 재앙이 휩쓴 험지에서 철야전투를 벌리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처럼 한초한초를 아끼고 값있게 보내고싶었습니다.》

혁신자처녀가 우리에게 한 말이였다. 검덕의 피해복구전투장에서 낮과 밤이 따로없이 치렬한 전투를 벌리던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에 자기를 비추어보며 더 많은 일감을 맡아안은 그의 정신세계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것은 80일전투의 시작부터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는 온 공장종업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기도 하였다.

이것이 어찌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만 있은 일이겠는가.

나라의 방방곡곡 어디서나 80일전투일력을 붙여놓고 시간을 아껴가며 당 제8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해가고있다.

우리는 누구나 《시간!》, 《시간!》 하며 긴장한 순간을 보내고있는 이 공장 혁신자들의 모습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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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미친새끼 - 경기도 - 음악인 - 2020-11-24
울남녘사회에서는 사치와 방종, 향락과 타락에 물젖어있는 처녀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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