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2일 《로동신문》

 

평범한 하루에 비낀 모습

 

함흥목제품공장 제재종합작업반에서 있은 일이다.

지난 10월 중순 어느날 작업반앞에는 하루동안에 수십㎥의 통나무를 가공해야 할 전투과제가 나섰다.

지난 시기같으면 며칠은 걸려야 끝낼수 있는 일감이였다.

제재종합작업반장 한동철동무는 말하였다.

《기어이 오늘 작업계획을 넘쳐 수행합시다.》

작업반장의 호소에 작업반원들이 신들메를 바싹 조여맸다.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러나 생산의 선행공정을 지켜선 자기들이 두몫, 세몫씩 일해야 더 많은 건구들을 만들어 피해복구지역 살림집건설장에 보내줄수 있다는 자각을 안고 이들은 누구나 분발하였다.

작업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일자리를 푹푹 내던 작업반원들앞에 뜻밖의 정황이 조성되였다. 통나무가공에 없어서는 안될 한 설비가 갑자기 가동을 멈추었던것이다.

그 설비를 수리하자면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였다.

이때 한 오랜 기능공이 설비수리를 자진하여 맡았다. 그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짧은 시간에 고장을 퇴치하고야말았다.

작업장에서는 낮에 밤을 이어 설비들의 동음이 끊길새없이 이어졌다.

깊은 밤 가정에서 준비한 물자를 안고 작업장으로 달려나온 공장의 일군들에게 작업반원들은 기쁨어린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현재 작업계획을 200%이상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함흥목제품공장 제재종합작업반에서의 평범한 하루는 이렇게 흘러갔다. 

본사기자 리건일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0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