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책읽기를 생활화할 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누구나 학습하지 않고서는 일할수도 전진할수도 없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책읽기를 생활화, 습성화하며 책읽는 운동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전인민적인 기풍으로 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전기기구직장 로동자 오혜심동무는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처녀였다. 하지만 그에게서 우리가 받은 인상은 실로 깊었다.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인 그는 오랜 기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만수대언덕에 올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에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쳐가고있었다.

그에게는 또한 여러건의 발명증서와 많은 창의고안증서를 받은 자랑도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그가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보낸 나날은 3대혁명소조기간과 현재까지의 로동생활과정을 합쳐 몇해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 그가 련합기업소적으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맡아안고 앞장에서 풀어나가고있는것이였다.

20대의 처녀, 그의 아름다운 지향과 불같은 열정의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깔려있는것인가.

우리는 이에 대한 대답을 그의 생활습관에서 찾아보게 되였다.

오혜심동무는 출퇴근길에서나 사업의 여가시간은 물론이고 매일 저녁 집에 돌아와서도 1시간이상 책을 정상적으로 읽고있었다.

그의 손에는 항상 과학기술서적이 쥐여져있었다. 수시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분과 초를 아껴가며 열심히 책을 파고들고 사색과 탐구로 새날을 맞은적도 한두번이 아니라고 한다. 그가 실패라는 시련앞에서도 주저를 모르고 많은 성과를 달성할수 있은 비결은 바로 이렇게 책읽기를 생활화, 습성화하며 꾸준하고 이악하게 실력을 높여온데 있었다.

그뿐이 아니였다.

그는 시간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문학작품들과 체육, 건강상식 등 여러 분야의 도서들도 짬짬이 읽고 일기도 쓰며 시작품들도 창작하고있었다.

《책은 지식의 보물고이고 생활의 말없는 스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책을 떠난 참다운 인간의 생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혜심동무가 우리에게 한 말이다.

책을 생활의 길동무로 여기고 더없이 사랑하는 처녀,

이런 고상한 생활습관이 그를 아름다운 지향과 인간적향기, 풍만한 정서의 소유자로 되게 한것이다.

 

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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