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완공의 보고를 올릴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건설물마다에 정성을 바쳐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인민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인민을 위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 군민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주동이 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가 조선인민군 최일소속부대가 맡은 단천시 대흥2동지구의 5층살림집건설장을 찾았을 때였다.

그곳에서는 각 구분대전투원들이 내외부마감공사를 힘있게 벌리고있었다.

현관밖에서는 가구도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련결복도와 매 층의 살림집안팎에서는 각 부분에 대한 세부작업이 한창이였다.

천정굽도리장식미장을 하는 전투원들과 방안바닥굽도리에 나무장식띠를 붙이는 전투원들이 긴장하게 일손을 놀리고있었다. 방안벽에 문양고운 벽지를 붙이는 전투원들도 정성을 다하고있었다.

한편 부엌에서는 타일이음부위에 흰색의 메움재를 바르는 작업이 진행되고있고 한층에서 다른 층으로 올라가는 련결복도에서는 란간손잡이의 테두리부분을 보기 좋으면서도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리용하는데 편리하게 하기 위한 작업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었다.

5층살림집바깥벽쪽에서 아래부분에 장식벽미장을 하는 전투원들의 일솜씨 또한 나무랄데가 없었다.

재빛색의 천연돌을 잘 가공하여 쌓은것처럼 보이게 장식벽미장을 하는것이 얼핏 보기에는 수월해보여도 사실 그것도 품이 많이 드는 작업이였다.

밖에서 화물자동차의 경적소리가 울렸다. 지휘관 최복남동무가 차에 눈처럼 하얗고 크기가 하나같은 돌들을 가득 싣고온것이였다.

《자, 동무들! 이 돌을 바깥벽밑의 물받이구간에 깔아놓읍시다.》

5층살림집건설장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실어온 하얀 돌, 이 하나의 세부를 통해서도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살림집의 구석구석마다에 얼마나 정성을 기울이는가를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잔디를 심은 록지구역과 여러가지 색갈의 옷을 입은듯 한 5층살림집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한결 더 산뜻해보였다.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정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군인건설자들의 얼굴에 기쁨의 웃음꽃이 피여났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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