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완공의 보고를 올릴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인민을 위하는 뜨거운 마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을 사랑하고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는것은 인민군대의 본분이며 전통적미풍입니다.》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이 살림집건설, 강하천정리, 침전지공사 등을 진행하는 드바쁜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일들을 스스로 찾아함으로써 군민일치의 미풍을 더욱 활짝 꽃피우고있다.

 

광부들이 받아안은 꽃다발

 

얼마전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 5갱입구앞에서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홍철진, 량정학동무를 비롯한 현장지휘부의 정치일군들이 80일전투목표를 한달동안에 초과완수한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안고 모여왔던것이다.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을 태운 전차가 갱을 나서자 현장지휘부의 정치일군들은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안겨주면서 그들의 로력적성과를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따뜻한 정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현장지휘부 정치일군들을 고마움에 젖은 눈길로 바라보는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의 얼굴마다에는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80일전투를 다그쳐갈 굳은 결의가 어려있었다.

 

광명을 되찾은 주민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지구에 가면 이곳 주민들로부터 명의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그들은 조선인민군 박영석소속부대의 군의들이다.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군인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바쁜 속에서도 그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의 건강을 돌보는것을 자기들의 마땅한 의무로 간주하였다.

피해지역에 도착한 첫날 검덕광업련합기업소지구 주민들속에 안과질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된 그들은 인민반들에 나가 주민들에 대한 안과검진과 치료를 진행하였다.

지난 두달 남짓한 기간 이들이 안과검진과 치료를 진행한 주민들은 천수백명에 달한다. 그 과정에 앞을 보지 못하던 여러명의 주민들이 광명을 되찾았다.

 

갱건설자들의 격정

 

얼마전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갱건설사업소 로동자들은 가족들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들이 침수된 갱을 복구하기 위해 며칠동안 치렬한 전투를 벌리고있을 때 인민군군인들이 자기들이 사는 살림집들을 보수하였다는것이다.

며칠후 그들이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와보니 바깥벽은 산뜻한 외장재를 칠한데다가 지붕기와는 새것으로 바뀌여져있어 마치도 새 집에 들어서는듯 한 기분이였다. 문양고운 비닐벽지를 바른 살림방이며 갖가지 가정용품들이 놓여있는 부엌을 바라보는 갱건설자들의 격정은 이루 말할수 없이 컸다.

조선인민군 최정건소속부대의 군인들은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는 갱건설자들의 수고를 헤아려 피해복구전투로 분분초초가 귀중한 때이지만 그들의 살림집들을 보수하여주었던것이다.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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