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의 모습

 

얼굴에는 인간의 마음속이 그대로 비낀다. 어느때 제일로 기뻐하고 슬퍼하는가를 보면 그 인간이 항상 바라는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가를 알수 있다.

꽃은 눈서리를 이겨내는 꽃이 더 아름답고 사람은 고난앞에서 웃을 때 그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 력사의 온갖 풍파와 도전속에서도 끄떡없이 승리를 락관하며 밝게 웃는 우리 인민의 모습은 아름답고 참된 인간들의 모습, 고난속에서도 밝게 웃는 강자들의 모습이다.

이 신념의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온 인민의 영상이며 강대한 조선의 모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습니다.

아무때나 웃는 헤픈 웃음, 좋은 날에만 웃는 값눅은 웃음은 결코 진정한 인간의 웃음으로 될수 없다. 그 웃음속에 신념이 없다면 시련을 어찌 웃음으로 헤칠수 있겠는가.

자신이 선택한 길이 정의와 진리의 길임을 절대적으로 확신하는 순결의 인간만이, 자신의 승리를 추호도 의심치 않는 무적의 힘을 지닌 최강의 인간만이 그 어떤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호탕한 웃음을 터칠수 있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장구한 로정은 모진 고난을 신념의 웃음으로 이겨온 락관의 길이였고 겹쳐드는 시련을 혁명의 노래로 이겨온 랑만의 길이였다.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시기 눈보라치는 백두밀림에서 투사들의 얼굴은 열번 스무번 얼었어도 신념만은 얼지 않았다. 바로 그것으로 하여 어제도 아름답고 오늘도 빛나는 투사들의 모습이다. 추위와 굶주림, 언제 적들이 달려들지 모르는 정황속에서도 흥겨운 씨름판을 벌리고 오락회를 벌린 담대한 배짱가들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혁명선렬들이였다.

불타는 전호가에서 화선악기를 만들어 승리의 노래를 불렀던 전화의 년대와 약동하는 희열의 노래를 부르며 벽돌 한장 성한것 없던 빈터우에 락원을 일떠세운 자랑찬 년대,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련을 헤쳐넘던 그 시기에도 인민들의 얼굴에 핀 웃음꽃은 시들지 않았다.

제국주의자들이 인민의 얼굴에서 한점의 웃음마저 깡그리 말살하려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전대미문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 매달리고있지만 오히려 우리 조국에서는 더욱 웃음이 풍만해지고 가는 곳마다에서 랑만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리고있다.

진정 우리 인민의 모습은 제국주의칼부림앞에서도 언제 한번 숙인적이 없었고 모진 시련앞에서도 흐린적 없는 강의한 인민의 모습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뼈를 에이는 고난의 억만고비들을 헤치면서도 마음의 안정을 잃지 않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든든한 배심을 안고있는것은 겨울을 이겨내면 반드시 꽃피는 봄날이 오는것과 같이 조선로동당이 이끄는 혁명위업의 승리는 과학이라는 절대의 믿음이 있기때문이다.

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10월의 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인민의 리상은 위대하며 그 리상이 실현될 날은 꼭 온다고 힘주어 말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자기의 힘을 믿고 앞날을 믿으며 승리를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운명의 영원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이다.

그 절대불변의 믿음은 오늘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를 안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공격전에 떨쳐나선 인민의 얼굴에 력력히 비껴있다.

그 강의한 인민의 모습은 굴할줄 모르는 조선의 모습이고 최후의 웃음으로 더욱 빛날 사회주의모습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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