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가 만난 사람들(1)

 

우리의 생활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80일전투로 들끓는 시대의 벅찬 현실에 대한 취재길에서 우리가 만난 평범한 사람들, 바로 그들의 가지가지 이야기속에서 이에 대한 대답을 찾으려 한다.

 

혁신자의 마음

 

우리가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속에 로력절약형, 부지절약형, 기술집약형기업체의 면모를 갖추고 현대적으로 새롭게 개건된 교육도서인쇄공장을 찾았을 때였다.

그 어느 곳에 가보아도 줄지어 쏟아져나오는 교과서들과 더불어 당 제8차대회에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안고갈 공장종업원들의 약동하는 숨결, 혁신의 기상을 가슴후덥게 느낄수 있었다.

이곳 지배인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 사람은 공장적인 혁신자로 소문난 초지작업반장이였다.

얼마전에도 그의 작업반은 질좋은 교과서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여 당의 숭고한 미래사랑을 활짝 꽃피워가려는 뜨거운 지향과 열망을 안고 낮과 밤이 따로없는 전투를 벌려 초지생산계획을 120%로 넘쳐수행함으로써 공장이 결의한 80일전투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늘 봐야 말이 없고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여서 작업반원들이 잠시라도 휴계실에 들어가 피곤을 풀라고 하였을 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두몫, 세몫 일을 하면 공장일이 잘될거고 공장일이 잘되면 나라일이 잘될것이 아니요.》

집단앞에 나선 과업, 집단이 결의한 목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행하여야 하며 두몫, 세몫 더 많은 일감을 안고 일해야 한다는것을 사회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로 간주한 초지작업반장.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사회에서는 도덕문제가 이렇게 서는것이다.

교육도서인쇄공장의 혁신자인 초지작업반장이 바로 집단과 사회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다하는 그런 사람이였다.

우리는 믿어의심치 않았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그대로 슴배인 여기 일터에서 80일전투의 눈부신 성과가 이룩되리라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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