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전투기록장의 페지들을 자랑찬 위훈으로

 

요즘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말이 있다.

80일전투기록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80일전투기록장의 첫페지에 어느 직장이 올랐고 두번째, 세번째 페지에는 어느 작업반, 누가 올랐는가고 서로 묻고 물으며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수놓아가는 모습들…

대성요업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80일전투기록장의 페지들에 떳떳한 기록을 새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공장의 80일전투기록장의 첫페지에는 이렇게 씌여있었다.

《위생자기1직장 종업원들, 80일전투 첫날부터 증산투쟁 힘있게 벌려 전날보다 생산계획 1. 5배로 넘쳐 수행…》

우리는 기록장의 첫 주인공들을 만나보고싶어 위생자기1직장을 찾았다.

작업현장에 들어서니 공장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힘찬 노래소리와 함께 제품가공에 여념이 없는 기능공들의 미더운 모습이 안겨왔다.

지배인 김광석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반제품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간 우리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각종 위생자기들이 꽉 차있었던것이다.

지배인은 이 위생자기들은 북부피해지역으로 보내줄것이라고 하면서 올해에만도 수천개의 위생자기를 생산하여 강원도와 황해남도, 황해북도의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보내준데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우리는 소성로곁에서 무엇인가 수첩에 열심히 적어가는 직장장 렴영남동무를 만났다.

공장에서 수십년동안 일해오고있는 그는 우리에게 수첩을 펼쳐보이며 생산수자가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한 전세대들처럼 오늘의 80일전투에서 령도업적단위 로동계급의 영예를 빛내이겠다고 말했다.

전세대 로동계급은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들마다 언제나 위훈을 아로새겨왔고 우리 당의 원대한 수도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하여오는 나날에 공장은 김일성훈장을 수여받는 영예도 지니였다. 전세대들처럼 80일전투의 앞장에 우리가 서자.

이것이 직장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성형공 리희순동무는 두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인민군대후방가족이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너무도 많은것을 맡아안고 고생도 많은 우리 장병들이라고, 그래서 너무도 미안하고 이 영광의 밤에 그들모두와 함께 있지 못하는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연설하실 때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다고 하면서 인민군대후방가족답게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보낼 결심을 피력했다.

한 청년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직장이 영예롭게도 80일전투기록장의 첫페지에 기록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80일전투기록장의 갈피갈피에 계속 위훈을 새기겠습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온 직장, 모든 종업원들의 하나와 같은 결심이고 의지였다.

공장종업원들의 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과 드높은 혁명적열의로 하여 80일전투기록장의 모든 페지들에 자랑찬 위훈과 혁신적성과들이 새겨지리라는것을 우리는 믿어의심치 않았다.

 

송철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0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