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률을 어길수 없다시며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51(1962)년 9월 어은동에서 군사야영의 나날을 보내고계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느날 먼거리전화로 위대한 수령님의 함경남도현지지도를 수행하는 한 일군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야영소에서 전화를 한다고 하시며 요즘 함흥지구의 날씨가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에 좀 선선하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돌려주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수령님께서 밤늦게까지 사업하시지 않도록 잘 보좌해드리기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이어 언제 평양으로 돌아오게 되는가를 물으시고나신 장군님께서는 래일쯤 떠나게 될것 같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 래일모레가 추석인데 이번 추석날에는 어머님묘소를 찾지 못할것 같다고 하시였다.

일군은 잠간이면 다녀오실수 있겠는데 어떻게 추석날을 그냥 보내시겠는가고 걱정하며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도 어머님의 묘소를 찾고싶은 생각이 간절하다고, 하지만 지금은 군사야영기간인데 추석날이라고 하여 군사규률을 어길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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