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행군길

 

(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은동에서 군사야영의 나날을 보내시던 주체51(1962)년 8월 어느날 오락회시간에 있은 일이다.

오락회가 한창이던 때 학생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노래를 불러주시기를 간청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야영생들의 청에 쾌히 응하시며 먼저 이런 교시를 하시였다.

높고낮은 산발들이 멀리 뻗어간 저 북쪽하늘가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솟아있을것이다. 백두산에서 바로 우리 혁명의 행군길이 시작되였다.

야영생들의 가슴은 숭엄해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격정으로 충만된 그들을 일별하시고 지금 우리 새 세대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그 길을 이어 힘차게 걸어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오늘의 이 감정을 시행에 옮겨놓고싶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몸소 즉흥시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를 읊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읊으신 그날의 즉흥시에는 그이의 불변의 신념과 철의 의지가 어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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