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초수탄회의

 

초수탄회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제의 중일전쟁도발과 관련하여 급변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전술적방침을 제시하신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이다. 회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주체26(1937)년 8월 1부터 5일까지 장백현 초수탄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중일전쟁발발에 대처하여 적배후교란작전을 적극 전개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조성된 정세를 전면적으로 분석하시고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 일제침략자들은 패망하고 우리 인민의 항일무장투쟁은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일제가 중국침략에 열을 올리고있는 이때 압록강, 두만강연안일대를 비롯한 광활한 지역에서 적배후교란작전을 더욱 강화하며 국내에 소부대들과 정치공작원들을 더 많이 파견하여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계속 확대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적배후교란작전을 크게 두가지 방향에서 벌리기로 하였다. 하나는 랑림산줄기에 의거하여 밀영망을 꾸리고 국내도처에 생산유격대와 로동자돌격대를 조직하는 방법으로 전민항쟁의 군사적기반을 마련하며 국내에서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투쟁을 통하여 일제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것이였고 다른 하나는 유격전의 방법으로 일제침략군의 중국관내에로의 기동을 가로막고 놈들의 전략작전을 파탄시키는것이였다.

초수탄회의에서는 새로 세운 전략적방침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을 부분적으로 개편하고 부대들의 활동지역을 실정에 맞게 분담하였다. 국내에 파견할 무장소조와 정치공작소조문제도 협의하였다.

초수탄회의는 급변하는 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여 무장투쟁과 대중투쟁을 보다 더 힘있게 벌려 침략전쟁에 미쳐날뛰는 일제의 배후를 강력히 타격하고 적들의 패망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우리 인민의 혁명운동을 줄기차게 발전시켜나가게 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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