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변할수 없는 고질적악습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이 민생을 외면한채 권력싸움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저들몫으로 내놓은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자리뿐아니라 위원직마저 집단적으로 거부하고 21대 《국회》 첫날부터 또다시 밖으로 뛰쳐나가 영영 돌아가지 않을듯이 한달이 넘도록 두발뻗치고있던 《미통당》이 얼마전 갑자기 돌변하여 제스스로 《국회》에 찾아들어가 정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그동안 《총선》참패의 원인을 찾는다, 《합리적인 보수》로 대담하게 《혁신》한다, 어쩐다 하더니 이제는 좀 정신을 가다듬고 민생을 위해 무언가 해보겠다는것인가.

그런데 들어가 하는 꼴을 보니 역시 아니다.

사실 《미래통합당》은 저들이 《국회》운영에 참가하지 않으면 《국회》파행으로 전염병확산과 경제파탄으로 신음하는 민생이 더더욱 어려워질것이고 결국 그 책임을 과반수의석을 차지한 여당이 지게 되여 민심의 강한 비난이 쏟아지면 여당이 저들이 요구해온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자리를 별수없이 내놓게 될것이라고 타산하였었.

하지만 저들의 속타산과는 달리 여당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양보는 고사하고 3차 추가예산안까지 통과시키며 《국회》의 단독운영을 강행해나섰다. 민심도 《국회》참가를 거부한 《미래통합당》을 떼쓰기와 가출이 일상화된 골목깡패집단, 민생을 볼모로 삼고 뻔뻔스러운 행태를 일삼는 적페세력으로 락인하였다.

결국 민생은 다 내팽개친채 줄곧 《국회》파행과 《장외투쟁》에 매달리다가 민심의 심판을 받았던 《미래통합당》은 더이상 뻗치기를 하다가는 지난 《총선》때처럼 될수 있다고 보고 덴겁하여 슬그머니 《국회》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다.

하지만 절에 간 놈 재에는 관심없고 재밥에만 눈독을 들인다고 《미래통합당》은 정작 《국회》에 들어가 앉기는 하였지만 시급히 처리를 기다리는 민생법안들이 벌써 1천여건이나 쌓였는데도 민생의 《민》자도 입에 올리지 않고 또다시 이상한 딴짓만 해대고있다.

막말의 능수, 청높고 싸움꽤나 한다는 작자들을 특별히 선발하여 《국회》 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 전면 배치해놓고는 저들의 목줄을 조여오는 《일하는 〈국회〉법안》의 《국회》통과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를 결단코 저지시키겠다고 윽윽대고있다.

민생에는 관심없고 《국회》권력을 가로채 개혁법안의 뒤다리를 잡기 위한 정쟁에만 미쳐돌아가고있는것이다.

현실은 《미래통합당》이 떠드는 《혁신》이요, 《쇄신》이요 하는 말장난들이 극우보수, 적페의 더러운 몸뚱이를 가리우기 위한 비단보자기일뿐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제 버릇 개 못준다고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에만 미쳐돌아가는 《미래통합당》의 고질적악습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리 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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