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30일 《로동신문》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사회주의위업
력사적인 카륜회의 90돐에 즈음하여

수필

꺼지지 않는 불

 

얼마전 저녁 대동강유보도를 거닐던 나는 문득 걸음을 멈추었다.

밤하늘을 밝히며 활활 타오르는 주체사상탑의 봉화를 바라보느라니 생각이 깊어졌다.

그것은 마치도 정견과 신앙, 인종과 국적의 차이를 초월하여 수억만 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는 주체사상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의 과시와도 같았다.

인간에게 자기 존재의 가치와 자기 힘의 무궁함을 알게 해주며 자주의 새시대를 밝힌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류의 참다운 진보를 추동하는 위대한 사상인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수천년동안 인류의 예지가 도달한 사상리론의 총화나 집대성보다 더 높은 혁명사상의 최고봉이며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입니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정계인사는 주체사상은 보편적이며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으로서 그 어떤 시대적제한성도 없는 영원한 《현재형》의 혁명학설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격정을 터놓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신화속의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것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거대한 인류사적의의를 가지고있다.》

불의 발견, 이것은 인류력사발전에서 거대한 변혁의 시발점이였다.

그러나 자연의 불이 인간에게 문명의 력사를 창조하게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사상의 암흑속에서 자기자신을 알지 못하고있었으며 력사의 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거대한 힘도, 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으로서의 지위도 깨닫지 못하고있었다.

주체사상의 창시, 참으로 그것은 인류의 심장에 밝은 빛과 열을 주고 이 행성에 자주시대라는 력사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위대한 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망국노의 비참한 처지에서 천대받고 압박받는 인민의 가장 절절한 념원을 심장깊이 느끼시며 인민의 대하속에서 모색하시고 창시하신 주체사상이야말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안겨진 무궁한 힘이고 투쟁의 보검이였다.

그것은 인간이 인간으로서 나아갈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을 환히 밝힌 력사의 홰불이였으며 암흑속에 생겨난 온갖 물음표들에 완벽한 해답을 밝혀주는 사상의 봉화였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 등 기나긴 력사에 천백가지로 외곡되여온 근본적인 문제들로부터 한 인간, 한 민족, 거대한 세계가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준 인류사상사의 기적-주체사상.

세기를 이어 꺼지지 않는 이 사상의 불을 심장마다에 안고 우리 인민은 참으로 먼길을 힘차게 걸어왔다.

인민대중에게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확고한 자각과 불굴의 의지를 심어주는 이 불이야말로 강한 정신력을 지니고 남김없이 발휘해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열원이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간고하고도 준엄한 혁명의 길을 일심단결의 정신, 민족자존의 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 혁명적락관주의정신과 같은 불패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면서 승리적으로 헤쳐올수 있은것 아니던가.

위대한 사상이 위대한 인민을 낳고 위대한 승리를 낳는다.

주체사상이 창시된 때로부터 90년세월이 흘러갔으나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은 오늘 지구상 곳곳에서 더욱 힘있게 발휘되고있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세기의 숙원을 한가슴에 안으시고 피로써 찾으신 인간해방의 진리를 불멸의 홰불로 높이 드신 절세의 영웅,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꺼지지 않는 불-주체사상탑의 봉화를 바라보며 나는 오래도록 서있었다.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인류지성의 최고봉에서 무궁무진한 빛과 열을 발산하고있는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류의 재부로 찬란히 빛나리라.

 

본사기자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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