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포병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서
값높은 평가
주체103(2014)년 4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장거리포병구분대 포사격훈련을 몸소 지도해주시였다.
그이의 훈련지도를 받게 된 일당백포병들의 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사격순차와 방법을 정해주시고 포사격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순간 천지를 진감하며 노호하는 포성과 함께 포신마다에서 시뻘건 불줄기들이 번개처럼 하늘을 헤가르며 날아올랐다.
포병들의 사기충천한 모습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하다고, 포병들이 포를 잘 쏘는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군인들의 훈련성과를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지휘관들의 가슴가슴은 뜨거운 격정에 휩싸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포병들이 싸움의 날을 생각하며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해왔기에 불리한 정황속에서도 명중포성을 울릴수 있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의 의도에 맞게 명포수들로 자라난 포병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핵탄보다 더 강한 위력
조선인민군 제4차 포병대회참가자들앞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는 포병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준비시킬데 대해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포병싸움준비를 완성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사상포문을 일제히 열고 명중포화, 집중포화, 련속포화를 들이대여 포병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준비시키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적들과의 싸움에서 우리가 믿는것은 그 어떤 첨단무장장비가 아니라 군인들의 정신력이라고, 무장장비위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위력은 핵탄보다 더 강하다고 말씀하시였다.
포병들모두를 오늘의 월미도해안포병들로 준비시키는데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