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헌신의 자욱우에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고있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모습을 보며 세계인민들은 동경과 찬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하지만 그들이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어찌 다 알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지금도 려명거리가 일떠서던 때의 일들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면서 려명거리가 건설되면 우리의 교육자, 과학자, 인민들에게 문명한 문화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 인민의 거리가 또 하나 생겨나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새로 일떠서는 거리가 철두철미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인민의 거리로 되게 하여주시려 수십차에 걸쳐 무려 1 390여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 인민에게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은 몸소 오르시였던 70층짜리 살림집과 그 높이를 가늠해보신 부엌의 찬장, 아늑한 서재의 산뜻한 그림에도, 살림집기단층에 뿌리박은 나무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인민에 대한 그렇듯 열렬한 사랑을 지니고 계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에서 최고의 기쁨, 더없는 보람을 느끼시며 이 나라의 산과 들, 하늘길과 바다길을 쉬임없이 누벼가고계신다.

삼복철무더위에 옷자락을 땀으로 화락 적시며 온실을 찾으시고 농장길을 걸으신 사연, 비물에 진창이 된 건설장을 찾으시여 안전란간도 없는 계단을 서슴없이 오르신 이야기, 물고기대풍을 안아온것을 그리도 만족해하시며 평범한 바다가녀인들에게 허리굽혀 인사하시고 물고기랭동블로크도 쓸어보시던 잊지 못할 화폭…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한가지 마련해놓았을 때가 제일 기쁘다 하시며 오늘도 순간의 휴식도 없이 크나큰 로고를 바치고 계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있어 이 땅에는 《멸사복무》, 《이채어경》, 《천도개벽》과 같은 새로운 시대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 선경거리, 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그렇다.

인민의 행복에서 최고의 기쁨을 느끼시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최상의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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