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자주로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
오늘 우리 조국은 존엄높은 자주의 나라, 주체의 조국으로 세계에 그 위용을 높이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 4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우리 공화국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발전하여왔으며 오늘도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고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부강조국건설령도사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첫걸음부터 자기의 독자적인 길을 따라 걸어왔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서게 되였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왔기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질 때에도, 익측도 후방도 없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치렬한 전면대결전을 벌릴 때에도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투철한 신념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자주정치의 거장이시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변함없이 견지하시는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주의 혁명로선을 국가건설과 활동에 구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오늘 만방에 떨쳐지는 조선로동당의 절대적권위, 사회주의조선의 위상, 우리 인민의 존엄은 모든 로선과 정책을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세우고 전대미문의 압박과 시련속에서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자주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자주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세계를 진감시키는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을 더욱 우렁차게 울려나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