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긍지 하늘땅에 넘친다

 

온 나라에 정면돌파전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고 자력자강의 위력이 힘있게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대표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지난 8년간은 희세의 정치가, 강철의 령장이시며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가 남김없이 과시되고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반만년 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변혁이 이룩된 나날이였다.

우리 인민이 대국상을 당한것을 기화로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 이런 엄혹한 환경속에서 우리가 온갖 부정의의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한해한해를 영웅적투쟁과 비약적혁신으로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정치실력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당과 국가가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로 존엄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위인의 풍모는 책갈피보다 먼저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지는 법이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차디찬 눈바람도 비바람도 달게 맞으시며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뵈오며 우리 인민은 심장마다에 세상에 우리 원수님처럼 조국과 인민을 불같이 사랑하시는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어버이는 없으며 그이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였다.

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고 구상하시는것이라면 남들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일도 기어이 해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도 안아온것이 아니던가.

첨단국방과학의 눈부신 비약,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서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한 전례없는 농사대풍

이 자랑찬 성과들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정확한 투쟁방략과 방도들을 제시하여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것이다.

국가의 강대성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따라 결정되는것이 아니다.

국력은 나라의 정치사상적, 군사경제적힘의 총체이며 국력의 강약은 령도자에 의하여 결정된다.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나라의 종합적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함과 위인상은 조국과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력사의 광풍속에서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간직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당과 국가가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로 존엄떨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할수 있었으며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그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 그토록 짧은 기간에 당과 국가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강화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희세의 정치가, 세계적인 명인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신다.

지난 8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행운과 영광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고있다.

사상리론적예지에 있어서도 최고이시고 령도예술과 인덕에 있어서도 최고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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