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인민의 긍지

 

인류력사에 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나라와 민족들의 흥망성쇠로 엮어진 력사의 흐름속에서 하나의 공리처럼 굳어진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의해 좌우된다는 견해였다. 그러나 오늘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눈부시게 빛발치는 내 조국의 강대함은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을 국가존립과 번영의 엄숙한 철리로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 국가의 지정학적위치와 령토의 크기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행성의 강국으로 세계흐름을 주도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우리 국가의 역할은 비할바없이 커지고있다.

령도자가 위대하여 당도 위대하고 인민도 위대하다, 바로 이것이 오늘 행성에 눈부신 빛을 뿌리는 우리 조국의 진모습이다.

김일성수상의 권위에 비하면 조선의 땅덩어리가 작은것이 유감입니다. 그러나 김일성수상은 세계를 움직이시니 세계를 가지고계시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것은 자기 나라에서 새로 육종한 아름답고 진귀한 꽃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삼가 모셔 김일성화》로 이름을 지어올리며 그 나라 대통령이 한 유명한 말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민족만이 아닌 전 세계가 흠모하며 높이 칭송한 위대한 수령님은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 인류의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민족은 세상사람들로부터 태양민족으로 불리우게 되였고 반만년민족사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과 사변들을 이룩하며 그 이름을 찬란히 빛내일수 있었다.

위대한 내 나라, 이를 생각할 때면 떠오르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이 땅은 삼천리라 끝이 있어도

내 조국은 넓이로 잴수 없어라

백두장군 높이 모셔 위대한 내 나라

마치도 우리의 심장에 끓고있는 위대한 조국에 대한 한없는 격정이 그대로 메아리되여 울리는듯싶은 가요 《위대한 내 나라》, 이 노래는 주체87(1998)년에 창작되였다. 그때로 말하면 우리 조국땅에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나던 격동적인 시기였다.

남들같으면 생존자체도 어려웠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언덕우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어리석게 단언하는 제국주의떼무리들을 전률케 하시며 시련을 딛고 기적에로 나아가는 영웅조선의 힘과 기상을 만방에 높이 과시하시였다.

탁월한 수령들을 대를 이어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공민들이며 우리 조국은 제일 큰 힘과 위용을 지닌 강국이다.

오늘 세계는 《새로운 진짜강대국 조선이 국제정세를 주도하고있다.》, 《세계적으로 정치적안정도가 제일 높은 나라는 바로 조선이다.》라고 전하며 또 한분의 위대한 수령을 모신 우리 공화국을 부러움속에 격찬하고있다.

우리 조국이 떨치는 존엄과 위용이 가슴을 울릴수록 이 땅은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눈부신 존엄과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으로 세차게 격랑친다.

조국의 위대함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고 자신들의 행복과 미래가 무엇으로 담보되는가를 온 넋으로 절감하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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