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숨길수록 선명히 드러나는 친일본색》

 

지난 3월 26일 남조선언론 《자주시보》에 《미래통합당》의 친일적본성을 폭로한 글이 실렸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많은 정당이 만들어졌다.

이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전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과거 《새누리당》세력이 다시 결집해 국민들에게 《도로새누리당》이란 지적을 받고있다.

보수적페정당은 선거를 앞두고 당의 이름을 바꾸며 변신을 꾀하고있다.

이름은 바뀌여도 절대 변하지 않는 《미래통합당》의 본질을 소개한다.

 

라경원이 던진 질문 《누가 친일파냐?》

 

《나는 지금 아주 촌스러운 친일, 반일하면서 하는 이러한 프레임에 우리 동작주민들이 속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생각해보세요. 어느 정치인이 친일정치인이겠습니까?》

3월 20일 《미래통합당》의원 라경원이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채널을 통해 꺼낸 말이다. 《어느 정치인이 친일정치인이겠느냐?》는 물음이 나온만큼 이 참에 그 답을 돌려주고싶다.

현재 《미래통합당》에는 라경원을 비롯해 일제에게 전투기를 바친 아버지를 둔 김무성, 친일관료의 후손 정우택 등 친일파후손들이 많다.

물론 조상이 친일파라고 해서 그 후손을 친일파라고 몰아갈수는 없다.

그런데 후손인 저들이 조상의 뒤를 이어 친일발언과 행동을 서슴없이 쏟아내고있다는 점에서 문제점이 무척 크다. 분량이 많으니 일단 라경원의 로골적인 친일리력만 콕 짚어보자.

라경원의 친일리력은 《자위대》행사, 일왕생일행사참석, 일본군성노예《합의》긍정, 《반민특위》부정, 아베정권두둔 등 수두룩하다.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의 권위를 빌려 일본의 편을 드는 반민족행위를 한 꼴이다.

이렇듯 현대판친일파들이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에 단단히 똬리를 틀고있다. 우리 내부에서 자행되는 반민족행위가 70여년이 넘도록 대를 이어 끊기질 않는 소름끼치는 현실이다. 인터네트에서 라경원이나 《미래통합당》을 검색하면 괜히 련관검색어로 《친일》이 뜨는게 아니다.

저들 현대판친일파들의 친일본색은 어떻게 유지될수 있었을가?

오늘날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의 뿌리가 해방직후 미군정이 등용한 친일파에서 시작됐음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력사적진실이다.

그 《친일계보》의 정점에는 박정희가 있다. 박정희는 일제강점기때 일왕앞으로 만주군관학교 입학을 청원하는 《충성혈서》를 썼다.

마찬가지로 해방 이후 친일부역자들로 구성된 《자유당》과 《공화당》 역시 군사독재에 적극 가담해 기득권을 구축하고 민중을 탄압했다.

박정희를 떠받든 《자유당》, 《공화당》은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으로 친일계보를 이어오고있다.

 

도저히 감출수 없는 친일콤플렉스

 

저들은 항상 친일론난에 시달리다보니 그 리력을 몹시도 감추고싶은 모양이다. 말머리에서 살핀 친일, 반일론난에 대한 라경원의 유난스러운 반응은 친일콤플렉스에서 비롯된것으로 보인다.

친일콤플렉스를 중심으로 돌아보면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가 벌린 일들도 충분히 리해할만 하다.

박근혜《정권》은 여론의 지탄에도 매우 강력하게 《식민지근대화론》과 친일파의 일제부역을 긍정하는 《력사교과서국정화》, 아베정권의 편에서 일본군성노예《합의》를 졸속으로 밀어붙인바 있다. 친일세력이 남《한》을 《친일해도 괜찮은 곳》으로 뒤집으려 한것이다.

황교안 본인부터 《국무총리》였던 2015년 10월 《구체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면 허용할것》이라며 일본《자위대》의 《한》반도주둔을 시사했다.

이에 산께이, 요미우리, 아사히 등 일본언론들은 황교안의 발언을 인용해 《남<한>이 <자위대>의 <한>반도진출에 동의했다.》는 식의 기대감섞인 긴급속보를 쏟아냈다. 당국이 《자위대》의 《한》반도주둔을 언급한건 일제패망이후 처음이였다. 이러한 친일발언으로 우리 국민은 일본에 얕보이는 치욕을 감내해야 했지만 정작 론난을 일으킨 당사자는 반성조차 없었다.

정치인으로 변신한 황교안의 친일행보를 들여다보면 지난해 6월 만주에서 우리 조상들을 잔혹하게 학살한 친일파의 거두 백선엽을 찾아 《전쟁영웅》이라고 치켜세워 거센 비판을 자초한바 있다.

《화이트리스트》배제조치 등 일본의 경제공격이 시작된 같은 해 7월 당시 황교안과 라경원은 《<정부>가 반일감정을 자극하는게 <국익>에 도움이 되겠느냐.》라며 일본상품불매운동에 떨쳐나선 국민의 뜻을 모독했다.

같은 시기 김무성은 《<위안부합의>를 뒤집어서 일본과 어려워졌다.》, 《<정부>는 대책없는 반일감정팔이를 그만두라.》라며 엉뚱하게도 아베정권이 아닌 우리 《정부》를 비난하고나섰다.

또 심재철은 악명높은 책 《반일종족주의》를 두고 《책을 읽고 무장한 전사가 돼서 열심히 해보겠다. 몰랐던 부분을 일깨워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면서 일제두둔과 민족비하에 적극 동참했다.

여기에 더해 강조하자면 《미래통합당》 계렬정당들은 당헌, 강령에서 단 한번도 3. 1운동, 민중항쟁의 력사를 긍정한바 없다. 《미래통합당》은 올해 《국회》예산안에서 독립정신고양을 위한 정책예산을 깎기까지 했다. 이런 짓들을 벌려놓고 《과거를 덮고 미래로 가자.》며 잡음을 내고있으니 그 의도가 너무도 빤히 읽히는것이다.

위기, 란세일수록 누가 민족을 위하는지 드러난다고 했다. 코로나사태속 《총선》을 코앞에 둔 요즘 국민들사이에서 《토착왜구청산》, 《<총선>은 한일전》 등의 구호가 다시 드높아지고있다.

마침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그라.》는 시기적절한 우리 속담이 있다. 다가오는 《총선》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친일파가 없는 《국회》를 만드는 선거가 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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