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7일 로동신문

 

도들의 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여 자기 고장을 제힘으로 더 잘 꾸려가자

 

덕을 보는 외장재생산기지

청진시 포항구역에서

 

청진시 포항구역에서 자체의 외장재생산기지를 꾸려놓고 덕을 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원료를 가지고 여러가지 질좋은 외장재를 생산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청진시를 항구문화도시의 면모에 맞게 꾸리는데서 걸린 문제의 하나가 외장재였다.

포항구역 책임일군은 이 문제를 놓고 생각을 깊이하였다.

다른데서 생산한 외장재를 가져다가 시험해보기도 하고 기술자료들도 파고들었다. 그 과정에 한가지 문제점에 주목을 돌리였다. 교반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갖추어주고 전기보장대책만 잘 세우면 능히 자체로 외장재를 생산할수 있을것 같았다.

책임일군은 자기 생각을 일군들에게 터놓았다.

그러나 그것을 대하는 일군들의 립장은 하나같지 않았다.

일부 일군들은 외장재문제를 자체로 풀수 있는 긍정적인 안이라고 하면서도 설비와 전기문제는 어떻게 풀겠는가고 하면서 시간도 긴장하고 질도 담보할수 없는데 다른데서 가져다쓰면 어떤가고 하였다.

그러나 책임일군의 립장은 달랐다.

수백수천세대에 달하는 살림집들에 외장재를 칠하자면 그 량이 간단치 않았다. 그것을 모두 다른데 의존한다면 적지 않은 자금이 들수 있었다. 그보다 방관시할수 없는것은 무슨 일이 제기되면 자체로 할 생각을 하지 않는 일부 일군들의 그릇된 견해였다.

자기 힘을 믿지 못하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로 보이고 열려진 길로도 나갈수 없다.

책임일군의 말은 모두의 심장을 울리였다.

긴말이 필요없었다. 비록 크지 않은 외장재생산기지를 꾸리는 사업이지만 바로 여기에 오늘의 시대정신에 보폭을 맞추어나가는 사상정신이 반영되여있다는것을 자각한 일군들은 스스로 일감들을 맡아나섰다.

구역에서는 능력있는 기술자들로 연구집단을 무었다. 그리고 교반기, 발동발전기를 비롯한 설비들도 해결해주고 자료들도 연구할수 있게 조건을 보장해주었다.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았고 실패가 거듭되였지만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합쳐가며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그리하여 구역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질좋은 외장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

색갈고운 외장재를 칠하여 새롭게 변모되는 거리의 모습을 보며 일군들은 생각하였다.

우리가 제힘을 믿지 못하고 남에게 의존하려 했다면 이렇게 짧은 기간에 그 많은 공공건물과 살림집들의 면모를 일신시킬수 있었겠는가고.

 

특파기자 리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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