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응당한 평가

 

제가 할 일이 아닌것을 하는것은 주책이 없다고 하며 청하지 않는데 의사를 내는것은 망녕이라고 한다.

주책이 없고 망녕된 처사들은 누구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조소와 망신만을 초래한다.

지난 시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재자역할》이니, 《〈한〉반도운전자론》이니 하며 푼수없이 놀아대다가 톡톡히 망신만 당한 현 남조선당국의 가긍한 처지가 그 단적인 실례이다.

남조선당국이 누가 시키지도 않은 조미사이의 그 무슨 《중재자역할》을 운운하며 분주다사하게 움직였지만 차례진것은 상전으로부터의 랭대뿐이였다. 그리고 걸음걸음 미국의 눈치를 보며 상전이 휘두르는 지휘봉에 따라 끌려다녀야만 하는 하수인의 처지에 그 무슨 《〈한〉반도운전자론》인가 하는것을 내들었다가 내외의 조소와 비난만 초래하였다.

미련한 곰도 한번 빠졌던 함정은 피해간다는데 남조선당국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욕먹을 일을 사서 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미국은 매일이다싶이 각종 정찰기들을 조선반도상공에 들이밀고 우리를 겨냥한 무력증강책동에 매달리는가 하면 핵전쟁준비에 로골적인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불장난소동에 대해 내외가 한결같이 우려와 분노를 표시하고있음은 물론이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을 조미대화에로 유도하기 위한 그 무슨 《압박수단》이라고 하고있다.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 사회각계에서는 아직도 제처지를 모르고 미국에 붙어 조미관계에 참견질하지 못해 안달이나 하는것을 보면 정치적미숙아, 팔삭둥이같다는 조소가 터져나오고있다.

아무데나 머리를 들이밀고 누가 시키지도 않는 일, 남이 달가와하지 않는 일에 분수없이 극성을 부리는 어리석은 처사에 대한 응당한 평가가 아니겠는가.

림 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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